안녕하세요 아무개 입니다~~+_+
혹시 이전 리뷰를 못 보셨다면 상편을 먼저 보시는걸 추천.....할까 했습니다만 사실 박스 개봉 샷 밖에 없어 따로 추천은 못하겠네요^^^;; 뭐 원체 덧글이나 방문기록을 위한 블로그도 아니구요^^^ 편하게 필요하신분은 보시면 되겠습니다.
전에 박스를 개봉하면서 이런 저런 썰을 많이 풀었었는데요... 사실 아무개가 닌자거북이들을 가진게 첨은 아니었습니다. 국내에 정식 유통된 저렴한 가격대의 개않은 5인치 제품을 가지고 있다가 관절 갯수나 개인적인 취향으로 정리를 했었는데요...
이런 녀석이었습니다. 완전 옜날에 리뷰를 했던 녀석들인데 지금쯤 좋은 주인 만나서 잘 있겠지요^^^;;
사실 이 녀셕들도 지금 봐도 전혀 꿀리지 않는 디테일 좋은 멋진 녀석을이었는데.. 아무개가 욕심이 좀 과해서 관절 많은 녀석을 한참 찾던 때였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사이즈도 상당히 심하게 체크를 했었구요...
지금은 3.75인치부터 여러가지 제품을 구하는 편인데.. 지금 제 관점으로라면 여지없이 소장하고 있었지 싶습니다~
각설하고, 위의 제품도 플레이메이츠 제품이니 이번 녀석들은 예전에 소장했던 녀석들의 동생뻘이 되겠군요^^^;;
박스샷은 다 찍었으니 거두절미 하고 바로 사진 올렸습니다~ 루즈로 있는 베이스 입니다. 맨올 뚜껑 모양을 하고 있구요 각각 맴버들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약간의 색깔이 들어다고 좋았을 법 한데요.. 혿은 기왕 나온거 합체킷이라도 있었음 좋았겠네요^^^... 세트를 구매한 사람의 여유입니다 ㅡㅡㅡ;;
전 리뷰에 올렸던 단체샷 울궈먹기 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제하고 각각의 장비와 베이스 뿐, 솔직히 루즈는 좀 부실한 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질감을 봤을때는 무척 고급스러운 편인데요, 마텔사의 레슬링 피규어 제품 정도의 택스쳐를 가진...뭔가 고급 스러운 질감입니다. 하지만 제질에 대해선 문외한인지라^^^;;//
라파엘 입니다. 쌍차가 앞에 파지되어있습니다. 년도별로, 미디어별로 파지하는 위치가 조금씩 다른것은 같은데 사실 큰 차이는 없더라고요~~
성격이 불같아서 레오나르도와는 자주 싸운다는데 사실 둘의 색감이 가장 비슷 합니다.
뒷모습입니다. 조금 밋밋하죠^^^?? 거북 등딱지와 끈 뿐입니다.
레오나르도 입니다. 잘 안보이지만, 각도에 따라서 잘 보이기도 하는 얼굴에 데미지가 작게 있습니다. ㅜㅜㅜ...
X 반도는 아니지만 끈이 어깨로 가 있습니다. 이니셜 뒤에 있는 허리띄 매듭이 라파엘과 조금 다른걸 눈여겨 보시면, 다른 애들도 아주 조금식 이라도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을껍니다^^^
색감도 좀 다르구요~~
뒷모습 입니다. 더블 카타나를 수납 할 수 있는 칼집이 있습니다. 칼이나 무기들의 색감은 단순한 원톤 으로 페인팅이 되어있습니다.
살짝 아쉬운 감은 있지만, 전체적으로 원톤을 유지한 제품이다보니, 되려 이렇게 한가지 색으로만 칠한게 컨셉에 맞는거 같아 통일감이 있어 보입니다.
미켈란젤로는 위로 올려다 보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티가 날까 모르겠지만, 가장 녹색을 띄는 녀석입니다.
넌쳑스라고 하죠^^^? 쌍절곤이 무기 입니다. 레오나르도와 같이 등쪽에 수납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연두색에 가까운 도나텔로 입니다. 레오나르도와 같이 어깨끈이 있습니다.
역시나 등쪽에 봉을 수납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실제로 등에 봉을 소지한다면 꺼내기 어려울 듯 합니다만.. 설정상 등에 꽂고 다니나 봅니다.
하긴...옆구리에 꽂기에도 애매한 사이즈는 맞습니다~^^^;;
관절이 꽤나 많은 제품입니다. 손을 잘 보시면 90도 정도로 격하게 꺾을 수도 있을 법한 경첩 관절에 컷관절이 포함되어 아주 자유롭게 움직여 집니다.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만, 엄지 또한 경첨 + 컷관절인지라 360도 회전과 동시에 상하 90도 이상 꺾이는 자유로운 관절로 되어있습니다.
좀 더 잘 보이게 찍어보았는데.. 그렇게 티는 안나네요^^^;; 엄지외에 손가락도 하나한 움직일 수 있는데요,
잘 만지면 손가락이 사람은 할 수 없게 전체가 90이상 상하가 아닌 좌우로도 회전이 됩니다. 그런데 의도한 관절인지, 혹은 고무줄 같이 약하게 지탱 된것인질 몰라서 확인한 이후에 따로 움직이진 않았습니다.
하반신 관절또한 이동폭이 넓습니다. 마블레전드의 볼관절 만큼 많이 움직여 지는데요, 잘만하면 지탱하는 벽 없이 한쪽발로 직립이 가능 할 수도 있을지 싶습니다만, 마텔 제품군인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 클래식 정도의 견고함은 아닌지 싶습니다.
심하게 요동치진 않습니다만 헐렁거리는 감이 좀 있습니다. 또한, 스컬핑 모양때문에 완전한 차렷자세는 힘듭니다 ㅜㅜㅜ.. 이럴때는 세븐 호스맨 팀과 마텔의 클래식 시리즈들의 관절이 부럽기만 하네요^^^;;
하나하나 리뷰를 할까 하다가 한꺼번에 하게 된 계기는, 아무리 바리에이션 제품들 이라도 결국 같은 모양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얼굴 스컬핑과 원색의 차이, 페인팅 차이 등 몇가지만 제외하면 바디는 동일 합니다.
위에도 언급 했듯이 손가락은 개별움직임이 가능 합니다. 쌍차를 선가락에 끼우는 액션도 가능 하네요^^^
손가락의 악력은 생각보단 괞챦습니다. 손바닥 안쪽에 원형 홈이 살짝 있어서 무기 쥐기에도 아주 편합니다. 모든 무기들이 동그란 손잡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관해서 바리에이션 칠때 무척 편했을지 싶네요^^^
아무개가 움직이는 장난감류를 모으면서 중요하다고 여러번 생각한 발목의 경우좌우로 꺾이는 관절은 없습니다... 요 부분은 좀 아쉽네요... 발목이 상하뿐 아니라 좌우로 꺾인다면 훨씬 많은 동작이 가능할텐데요^^^;
하지만 발목의 관절은 상당히 견고한 편이며, 발가락 관절도 있고, 발목 자체가 경첩관절과 컷관절이 혼합되어 움직임이 자유로운 편입니다.
발가락 또한 개별로 움직임이 가능 합니다.
기본적인 스컬핑은 아주 만족 스럽습니다. 원작 애니메이션을 기준으로 만든 제품인지라 근육이나 디테일 표현이 심하진 않습니다만, 톱니근의 거북이 가죽 표현이나 가슴갑등의 심플한 표현등 닌자거북이의 특징을 잘 살려주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와 미켈란 젤로입니다. 이렇게 보니 확실히 색 차이가 느껴집니다.
예전에 나온 제품의 경우에는 쌍절곤의 쇠사슬이 플라스틱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실제 금속 체인을 이용했는데.. 글쎄요 저는 둘 다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런 쇠사슬류의 경우에는 자세를 잡고 나서도 축 늘어져 있긴 한데.. 얇은 철사를 잘 심어 넣으면 또 어느정도 역동적인 표현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코 부분에 뭔가 붙은거 처럼 보이는데.. 살살 닦아보니 조금씩 닦이긴 하더라구요. 그냥 놔두는것도 크게 문제 되지않아 열심이 빡빡 닦진 않았습니다^^^;;
게다가 직접 보시면 아시겠지만, 원색을 그대로 사용하고, 질감이 부드러운게 뭔가 물배김이나 스크레치에 약할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단은 티 안나는데로 놔두는게 상책일지 싶습니다.
앞 매듭 보시면 확실히 다른애들하고 조금씩 다릅니다. 이런 바리에이션 환영합니다 +_+//
이니셜 데미지는 생각보다 눈에 많이 뛰네요. 직접 보면 이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말이지요^^^;;
눈동자 도색이 귀엽습니다. 애들마다 각기 다른 표정과 눈매를 가지고 있는데.. 패키지 전면에 나온 웃고있는 헤드도 별첨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확실히 루즈 같은 경우는 일본 제품들이 푸짐하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미국자체에서도 결코 싸게 파는 녀석들이 아닌데 그정도는 넣어줘도 됬지 않았나 싶네요 ㅡㅡㅡ;;
아래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가슴만 잘 찍고보면 가면라이더 아마존과도 상당히 흡사합니다.
찍고보니 자세가 좀 요상하네요 ㅋㅋㅋ;; 위로 부릅뜬 미켈란젤로는 과연 어디를 때릴려고 저러고 있는지... 겨드랑이사이에 쌍절곤을 끼는 액션을 만들고 싶어서 고민하다보니 전체적인 자세를 신경 못썼나 봅니다 ㅋㅋㅋ;;
표정도 어리숙하니 엉성한 포즈가 더 바보같아 보입니다 ㅋㅋㅋ;; ...ㅜㅜㅜ
아웃 포커싱으로 칼끝을 찍을려고 했는데... 이건 그냥 촛점 못잡고 찍은거 같네요^^^;; 밝은 색감의 것들은 아웃포커싱이 잘 않되나?... 하고 위로해봤습니다 ㅋㅋㅋ;;
머리가 커서 상당히 클 줄 알았는데 사이즈는 6인치 제품들과 괴리감이 없습니다. 캡틴 아메리카가 6인치 반 정도 되는 사이즈 임을 가만 하면 이 제품도 6인치 반에서 조금 더 될듯 합니다.
결코 7인치 정도의 싸이즈는 아닌거 같습니다.
역시 닌자거북이는 한팀이 다 같이 모여야 보기 좋습니다~^^^ 요 사진으로 마무리 지을까 하다가 문뜩 생각난게 있어서 다시 몇장 찍었습니다.
일전에 자리 정리하면서 비워둔 자리가 있었거든요. 가메라가 맛있게 모탈컴벳 녀석들을 먹어치우는 그곳 입니다.
이쪽에 디스플레이를 해 두었습니다. 라파엘이 뒷쪽이라 잘 안보이긴 하는데.. 닌자거북이들은 등에 등딱지가 커서 거리가 여간 벌어지는게 아닙니다 ㅜㅜㅜ...
일단 가격면에서 봤을때는 상당히 비쌉니다!! 기본 25달러 이상이고 아마존이나 다른곳은 30달러 이상, 40달러를 육박하는 곳도 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6인치 가격이 평균 28000원에서 35000원 사이, 조금 비싼 일제 액션 피규어도 4~5만원 정도 하는걸 생각하면, 그 나라 가격에서도 상당히 비싼 가격임을 알 수 있는데요,
그에반해 구성품은 많이 빈약한게 사실입니다. 각자 무기야 당연히 들어있는거고 겨우 베이스 달랑 한장이라니...
그만큼 인기 있는 캐릭터인지라 '만들면 팔리겠지!' 하고 루즈구성이 빈약한지도 모르겠습니다, 마텔의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클래식 시리즈의 경우 여기저기 차이야 있지만 전반적으로 루즈 구성은 나쁘지 않은 편인데 비해서 비슷한 가격의 이 제품은 조금 안타까운 구덩인건 확실 하지요..
다만 제품의 질 자체는 무척 좋습니다. 아직 많이 만지진 않았지만 관절도 합격점을 주고 싶구요, 골반이 딱 붙지 않아 완벽한 차렷자세는 힘들지만 가동폭도 상당합니다. 도색이 많이 들어간 제품은 아니지만 원식을 잘 활용해서 깔끔한 느낌을 잘 표현했구요, 질감도 고급스럽습니다.
플레이 메이츠에서 나름 열심히 만든 제품인지 싶은데 국내에서는 아직 수입하는 업체가 없는거같아 아쉽네요. 정식으로 수입한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을꺼 같은데요. 일본쪽 제품이나 12인치 제품은 많이 활성화가 되었는데 그만큼 북미쪽이나 다른 나라 제품군도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이리저리 급변했는데 모두 건강 조심하시구요~ 즐거운 한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