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갭니다 'ㅁ'//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는지요? 날이 엄청 더운데... 밖에는 시원하고... 아마 우리집만 그런가
봅니다 ㅜㅜ... 그래도 집이 제일 좋은 집바라기 인데 요즘 그나마도 야근이 있어서 집에 오래 못있네요 ;ㅅ;...
오늘 소개할 제품은 케너와 하스브로에서 나온 스타워즈 3.75인치 시리즈의 이워크 들입니다. 각각 이름도 있고 패키지도 다른 세
녀석인데, 한번에 소개할까 합니다. 하나씩 하기에는 분량을 너무 잡아먹고 그렇다고 한개의 포스팅에 쭉 담기에는 스크롤이 너무
심하게 길어질꺼 같아서 3개의 단락으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아래 이름을 누르면 펼쳐지게끔 말이지요 :)
요번을 마지막으로 임시 스튜디오는 접고 색지를 사서 또 사진을 찍기 시작 했습니다. 완벽하진 않지만 너저분하고 정신 없는거
보단 낫더라구요 ^^^;; 그간 지른것도 많은데 당분간은 지름은 하지않고 있는거 찍고 장식장 정리 하다가 괜챦은 미니 스튜디오를
장만 하든지 만들던지 해야 할꺼 같아요 ㅇㅁㅇ//
위켓은 이워크 족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캐릭터임에는 확실합니다. 레아 공주와 열연도 하였지만, 가장 깜찍한 외모를 자랑(?)
하기도 하는데요, 애니메이션 버전 에서도 주인공을 맏고, 이워크 = 위켓 인것처럼 검색을 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이워크 중에 하나
입니다.
짜리몽땅한 키에 털복숭이 이면서 주황색 벙거지를 쓴 모습이 허술해 보이지만 포근할꺼 같은 아이 입니다.
박스 사진 입니다. 위켓이 여러 버전으로 나왔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예쁘다고 생각하는 버전 입니다. 트릴로지 컬랙션 이지만, 이
금형은 꽤 여러번 우려먹은거 같습니다. (실례로 아래 소개할 제품에도 투팩으로 있었지요 +_+)
단순한 컷분할에 자그마한 캐릭터이지만, 근간에 나온 가돤절보다 스컬핑은 훨씬 뛰오난거 같습니다. 요즘 나온 애들은 이런 귀여움
이 많이 떨어지죠 ;ㅅ;... 그래도 구하고 싶네요 ㅜ.ㅜ .. 파랑 비행접시에서 엄청 고민하다가 딴데로 보낸 이워크들이 눈에 선합니다..
원작 사진이 첨가된 박스앞면. 스타워즈는 정말 많은 제품을 생산 했지요 ㅇㅁㅇ. 트릴로지 시리즈에 좋은 제품이 많이 있었는데
전 사실 3.75를 주력으로 모으는것도 아닐 뿐더러, 이워크만 골라서 모을려니 이제는 또 골치가 아파옵니다.. ㅜㅜㅜ
뒷면 박스 아트는 평범한 캐릭터 설명과 광고로 이어집니다.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네카 디멘터 보다는 꽉차고 볼게 많은 느낌 이구요,
쓸데없는 예지만 만약에 화장실에 변을 보러 들어간다면 전 이런 스타일의 읽을거리가 있는 박스를 들고갈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ㅇㅁㅇ//
그러고보니 스타워즈 3.75 제품군이 케너에서 하스브로로 넘어간 줄 알았는데 여기 써있는 곳은 토미 다이렉트 라는군요 ㅇㅁㅇ
아시는 분들 제보 부탁 드립니다 +_+>>
박스를 개봉 했습니다. 오밤중에 박스 개봉하고 박스는 바로 재활용으로 버려 집니다. 근간에 개봉할때 박스를 더 공들여 찍는 이유도
결국 담에 또 못찍어서 이지요 ㅇㅁㅇ
박스를 열다보니 스텐드가 나옵니다 ㅇㅁㅇ;; 이 시리즈를 구입 해 본적도 없거니와 자세한 정보도 몰랐으니 베이스가 나온건 좀
신선 했습니다 :) 예전에 정리한 A.I.M 솔져들과 비슷한 베이스 입니다.
그러고보니 들어있는 구정중에 포함이었네요 ㅇㅁㅇ;; 앞으론 좀 봐가면서 뜯어야 겠어요 ^^^;;...
이 제품을 수령 하기 전에 다른 2팩에 똑같은 위켓이 있어서 그 제품은같이 있하는 동료 직원에게 주었습니다. 그 제품은 후드가
그렇게 멋겨지지 않더니 이 제품은 후드가 이렇게 잘 벗겨지네요.. 왕년의 축구스타 호나우두처럼 부채컷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후드를 벗으면 귀여움이 떨어집니다.... 눈은 극명하게 검은 동그란 눈이고 납작코에 사람입술이 붙어있는데 다 같이 모여보면
귀여운 이 녀석도 결국에는 후드 빨이었나 봅니다... ㅜㅜㅜ
문제의 이 후드는 루즈로 취급 되지만 결국 이녀석만 쓸 수 있는지라 다른 녀석과 호환이 않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창은 손에 착 감겨 잡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올드하면서 귀여운 창이구요. 전체적인 표현은 상당히 훌륭한 편입니다.
커다란 축에 속하는 발가락은 위켓을 스텐드 없이 자립 시키기에 충분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실제로 엄지손가락 만한 크기의 제품에
발이니 커봤자 새끼 손톱 만한 발이지만, 도색과 더불어 스컬핑으로 표현한게 나름 디테일 합니다.
제품의 스컬핑은 정말 훌륭합니다. 위에도 언급 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때만든 이워크 만큼 퀄리티 좋은 이워크는 이후에도
못만든거 같습니다. 영화의 모습과 많이 닮은것도 닮은것이지만, 특징을 잘 표현 하였고, 스컬핑과 도색 분할이 수준급 이었으니까요.
물론 실제 인물이 그렇게 예쁘지않다는 핑계는 있겠지만, 수없이 많은 스타일과 바리에이션을 만든 레아 공주나 루크 스카이 워커
와는 대조되는 고급스런 퀄리티의 스컬핑 입니다.
손의 그립이 아주 좋습니다. 물론 쥐고있는 손의 표현도 아주 훌륭하구요~ 시간이 꽤 지난 스컬핑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관절은 많지 않습니다. 컷관절의 구조상 많은 포즈를 잡을 수는 없습니다. 하물며 자리관절도 아주 제약 적이어서 발의 포지션이
바뀌면 자립이 불가능 할 정도이기도 하지요.
후드를 쓰면 이렇게 귀요미로 변신합니다. 턱을 아이스크림에 파뭍고 먹은것처럼 입주변에 하얀 털 표현이 재밌습니다.
후드의 퀄리티도 나쁘지 않은 편인데요, 2팩의 제품(위에도 말했지만 중복이 있어서 2팩에 있는 위켓은 양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이 없어요... ㅜ.ㅜ) 보다 후드 도색은 더 많이 된거 같습니다. 이건 뭐가 좋다 , 뭐가 나쁘다곤 말하기가 힘들고, 다만 취향에 따라서
올드한 맛이 좋으면 도색이 않된후드가, 색분할을 좋아한다면 지금의 후드가 맘에 들꺼 같더라구요 ~ 'ㅁ'
뒷모습입니다. 후드에 너무도 당당하게 제품의 생산년도와 회사가 적혀있습니다.
트릴로지 시리즈는 하스브로에서 판매한거 같은데, 유통사는 토미로 써있고, 금형에는 케너가 써있으니 세군데나 거친 역전의 용사
(?) 네요 ^^^;;... 1998년이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2014년)과 비교해서 벌써 16년이 지난 금형인데 아주 멋집니다 ;). 1998년이면
멕팔레인 토이즈가 다크에이지 시리즈로 인기 몰이 하던 시절이니 다른 3.75인치 제품군들과 비교하면 이 제품의 스컬핑은 정말 발군
의 퀄리티 였다고 봅니다 ^.^
사실 스컬핑 자체가 엄청 디테일해서 눈이부실만큼 화려하고 정교하다고 말씀 드리는건 아닙니다. 원작과 많이 비슷하고, 비율이
좋으면서, 몸의 표현을 잘했기 때문에 힘줘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_+
아이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으로서 이 제품이 관절이 많아서 창의적인 모션이 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자립할때의 포즈는
아무래도 많은 재한이 있다고 봅니다 ;ㅅ;
액션 포즈
스텐드가 없으면 이 자세는 불가능 합니다 ㅜㅜㅜ... 그래도 스텐드 없이 자립 잘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
무릎이나 팔꿈치에 관절이 없어서 자세는 좀 어정쩡 합니다 ^^^;;... 사람도 짐승도 아닌것이 그래도 귀욤귀욤 하네요 ㅋㅋㅋㅋ ^^^;;
발에는 이와 같이 스텐드를 이용해서 자립이 가능합니다. 여타 제품들처럼 스텐드에 한개의 돌기가 있어 발바닥의 구멍과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녀석은 그래도 그냥 이렇게 서있는 것 만으로도 눈길이 많이 갑니다 :)
전체적으로 만족감이 아주 높은 제품입니다. 3.75 이지만, 요다처럼 난쟁이 컨셉인지라 6인치 제품들과도 별 괴리감이 없고, 관절은
적지만 프로포션이 좋고, 얼굴이 상당히 정교합니다. 도색이 투박하지만 스컬핑이 좋아서 전체적인 퀄리티는 꽤 높은 편인건 위에서
이미 충분히 설명 했다고 보구요~
컴팩트한 사이즈와 귀여운 외모로 여자분들도 좋아하는 이 녀석은 여러 종류로 나와 주어서 소장하긴 어렵지 않겠지만, 국내에는
파는곳이 마땅치가 않아(물론 오래된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가격이 좀 고가일 수 있으니 중고 물품을 잘 찾아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저도 중고장터에서 낼롬업어온 녀석이지요 +_+!!)
용가죽 같은 후드가 인상적인 티보 입니다. 퀄리티도 좋고, 크기도 다른 이워크 애들보다 크면서 루즈도 쏠쏠한 멋진 녀석 입니다 +_+
박스 사진 입니다.초록 배경에 오비완의 파다완 시절이 인상적입니다.
영화에 등장했던 티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놓았습니다. 스타워즈 3.75 시리즈는 무수히 많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패키지 또한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론 이렇게 영화 스틸컷이 들어간 제품을 좋아라 합니다. 딱 누군지 알 수 있으니까요 :)
사진과 비교 해 보았을때도 상당히 많이 닮았다고 생각되네요 +_+// 허접한 제품들에 비해 상당히 고퀄리티로 나와주었습니다.
북치기 티보를 뮤지션이라고 설명해준 박스 뒷면입니다. (아무개의영어실력은 초등학생이하 수준이므로 너무 믿지 마세요... ㅜㅜㅜ)
캐릭터 설명과 자매품 광고가 있습니다. 파워 오브더 제다이 시리즈에 나온 애들일 텐데.. 그렇게 관심 가진 않네요 ㅇㅁㅇ;;
이번에도 유통사가 토미 입니다. 케너에서 하스브로 사이에 토미가 있던건지, 아니면 제작사와 유통사가 다른 구조인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
네요 ㅜㅜㅜ...
앞부분에 하스브로 로고를 보면 아마 하스브로에서 제작하고 토미에서 유통하는 구조인가 봅니다. 게임도 제작사와 퍼블리싱사가 따로 있
듯이 판매와 유통을 나누었나봐요 'ㅁ'
박스 개봉사진 입니다. 박스 개봉후 빠르게 뜯어서 재활용 통에 담아졌습니다~ 심플한 패키징에 루즈를 이미 다 들고 있어서 깔끔한
녀석 입니다.
티보 입니다. 자립을 잘 하구요, 위에 보여드린 위켓과 달리 손목에 컷관절이 있어서 가동 폭이 더 넓어졌습니다.
똘망똘망하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을 잘 표현 했습니다. 이워크 족 특징인 각기 다른 털 문양고 완벽하진 않지만 페인팅으로 표현 되어
있습니다.
머리의 후드는 조금 딱딱한 감이 있는 연질로 제작 되었습니다. 도색은 단조롭지만, 스컬핑이 상당히 훌륭합니다~+_+!
동물의 얼굴모양과 이빨이 잘 표현 되어있는데요, 색분할이 전혀 않되어있는걸 감안하도서라도 충분히 좋은 퀄리티 입니다. 그래도 깃털
정도만이라도 도색이 되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습니다.. ㅇㅁㅇ;;
장구류는 후드에 붙어 있는거 같지만 개별로 처리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떠들어 보면 후드의 안쪽으로 개별 밴딩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
니다. 후드를 제가 벗겨보려 했는데 벗기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ㅇㅁㅇ;; 원래 이렇게 벗기기 힘든 구조인지 못벗기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뒤에서 본 후드의 퀄리티 또한 좋은데요~ 단색 사출된 것만 빼면 정말 흠잡을 것이 없습니다~ :)
티보의무기인 투박한 창입니다. 위켓과 같은 창이 아니고 전혀 다른 창입니다. 대단합니다. 돌려친 제품이 아닙니다!! ㅇㅁㅇ//
뒷모습 입니다. 장구류 끈이 잘 보이고, 후드 뒷족 퀄리티도 잘 보입니다. 후드에 뚫린 구멍사이에 귀가 인상적입니다~!!+_+
창은 생각보다 손에 잘 쥐어 지는 데요, 손목의 컷관절대문에 한손, 혹은 양손으로 들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손의 디테일 또한 꽤나 훌륭
한 편입니다~ 배에 걸쳐져 있는 장구류를 빼서 낄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통짜로 사출된 녀석들입니다 ㅜㅜㅜ
도색 미스가 많아 보입니다만, 실제로 손가락 만한 녀석이라 그런 도색 미스가 눈에 띄지가 않습니다~ :)
촛점아 어디로 간거니... ㅜㅜㅜ... 손의 컷 관절을 찍고 싶었는데 초점이 날아갔네요 ㅠㅠ....
전체적인 바디쉐입과 털 스컬핑을 망치지 않는 선에서 관절이 들어가 있습니다. 손목의 컷관절은 눈에 많이 띄일거 같지만, 실제로 그렇게
많이 있지 않아서 엄청 티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고관절 은 위켓과 같이 컷관절로 되어 있는데요, 디테일을 최대한 남기기 위해 사선으로 되어있습니다. 앞,뒤로 움직이려면 관절이 ㄱ 자로
잘려야 될테니까요 'ㅁ'//
발가락의 디테일도 좋은데요~ 손과는 다르게 컷관절이 따로 있지는 않습니다. 사실 하반신은 거의 못움직인다고 봐야죠 ㅋㅋㅋ;;
얼굴 디테일이 정말 훌륭합니다. 후에 나온 다관절의 제품들 보다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훨씬 압도적입니다.색분할, 스컬핑 뭐 하나 뺄 수
없네요~ :)
2002년에 제작 되었다는군요~ 우리나라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해이기도 합니다 +_+// 발부분의 경우 스텐드를 이용 할 수 있게 구멍이
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그런건 없네요~ 베이스가 없어도 구명은 유용하게 쓰일텐데... 조금 아쉽지만 그렇게까지 큰 단점은
아닙니다~
따로 제작 되어 주었으면 정말 좋았을꺼 같은 뿔피리 입니다. 통으로 나왔지만 도색은 잘 되어있습니다.
역시나 따로 제작 되어 주었으면 정말 좋았을꺼 같은 정글도 입니다. 빼서 루즈로 활용 할 수 있었으면 정말 대박이었을거 같아요~ :)
티보만의 특징인 손목의 컷관절 덕분에 이렇게 양손으로 창을 쥐는 액션 포즈를 연출 할 수 있습니다~:) 외모 자체는 위켓보단 밀리지만
든든한 채격에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하는 멋진 티보였습니다 +_+//
위켓과 로글레이 투팩을 구매 하였는데요, 위켓은 중복이라 회사 동료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정말 소포를 보자마자 너무 너무 너무좋아
하는 모습을 보니 어차피 중복이니 하나 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 사무실에 잘 진열 되어있는걸 보면 뿌듯하기까지 합니다 ㅋㅋㅋ
박스 사진 입니다. 미개봉때 투팩은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긴 했는데 화질이 구려서 그냥 위켓은 빠진 사진을 올립니다. 특이하게 이름
과 더불어 포함된 루즈들까지 타이틀에 같이 쓰여있습니다. 푸짐해 보이네요 ㅋㅋ
이 제품의 특징이라면 단연 이 필름!! 보통 3.75인치스타워즈 제품군을 사다보면 시리즈별로 사운드칩이나 코인등 수집에 도움이 되는(?)
곁가지를 많이 끼워주었는데요, 이 필름또한 그런 용도 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고 좋은 선물인거 같습니다 :)
박스 뒷쪽은 의도적으로 투명하게 되어있어 이렇게 빛을 비춰서 미리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로글레이와 위켓의 모습이 어렴풋이
보입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케너사에서 발매한 시리즈네요 :) 캐릭터 설명이 네임텍으로 잘라서 소장할 수 있게 되어있고 자매품광고와 필름을
모을 수 있는 컬랙션 북 광고까지 깨알같이 써있습니다.
지금이야 구할려면 웃돈을 주고 구해야 하고 필름또한 하나하나 구하기가 힘이 들텐데.. 이렇게 늦게 관심을 가지면 그만큼 더 험난한
수집길이 되어서 수집은 고뇌의 산물이라고 하나봅니다... ㅜㅜㅜ 필름 이랑 필름북을 구하고 싶네요 ㅇㅁㅇ;;
필름과 동일한 사진 입니다.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 스프라이트 줄무늬가 인상적인 녀석입니다.
해외에서는 이워크족과 요다 종족이 결혼해서 그램린을 낳는 패러디 사진을 자주 올리더라구요 ㅋㅋㅋㅋ
박스는 이미 오래되서 황변이 되었습니다. 어차피 개봉 후 재활용으로 가니 상관없습니다 :)~
제보단 젯밥. 눈에 확 들어온 필름입니다.
이렇게 생각보다 견고하고 깔끔하게 제작 되어 있어서 무척이나 맘에 드는 녀석입니다 +_+!! 케너 마크도 예쁘게 박혀있네요 :)
제품 구성입니다. 지금까지의 단색과는 다른 꽤나 도색이 많이 된 파우치, 후드, 지팡이 입니다+_+ 로글레이 자체는 영화보단 더 진한
인위적인 스프라이트가 칠해져 있지만, 어색하다기보다는 개성적이여서 보기 좋습니다~
얼굴 접사 입니다. 후덕한 인상이 예쁩니다 :)
약간 아래에서 보면 얼굴이 더 두루뭉실 하니 좋아요 +_+ ㅋㅋㅋㅋ
온몸에는 털 스컬핑이 되어있는데, 다른 애들보단 은은하게 처리 되어있습니다. 손은 지팡이를 쥐기 편하게 오므려 쥐고 있습니다.
다리의 컷관덜은 다른애들과 전부 같은 구조 입니다. 후에 하스브로에서 이워크 족을 여럿 생산했는데 생긴것도 좀 못났을 뿐더러 무리
하게 관절을 만들어서 디테일이 많이 상했습니다 ㅜㅜ 물론 그녀석들도 종류별로 모으고 싶긴 하지만, 되려 관절이 적었음 좋았을꺼
같아요 ㅜㅜㅜ...
무려 두가지 색으로 도색한 파우치. 동물의 사체나 깃털등 작지만 디테일하게 깨알같이 들어가 있습니다~
뼈로만든 후드는 무려 그라데이션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니, 되려 더 강하게 처리 되어 있지요 ㅇㅁㅇ;;//
깃털도 다른 색으로 표현 되어 있습니다 :)
옆모습입니다. 꾸부정한게 참 귀여운녀석 입니다 ^.^ 저와 비슷한 실루엣 이네요 ;ㅅ;....
뒷모습입니다. 도색 미스가 조금 있습니다만 이정도는 크게 문제될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ㅇㅁㅇ컷관절은 생각보다 더 벌어져 보입
니다.
풀장비 착용 입니다 :) 덕지덕지 예쁩니다 ㅋㅋㅋ +_+
주렁 주렁 매달린 것들도 잘 표현 했습니다. 넝마같은 후드와 파우치를 잘 표현 했습니다 :)
뒷모습 입니다. 도색이 깨진곳에 딱 파우치 끈으로 가려지네요 아마 이것때문에 대미지가 있던건 아닌가 싶은데요 ㅇㅁㅇ?!
후드의 디테일도 좋고 작은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표현을 잘 한거 같습니다 :)
지팡이의 경우에도 나름 열심히 표현을 했는데요, 아기자기하면서 여러 모양으로 도색을 하고 스컬핑을 한게 귀엽습니다 +_+
인상적인 옆얼굴 입니다. 하관이 튀어나온 구조로 진짜 스컬핑 하나만으로도 인상적인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 제품이고
전체적으로 (특히나 레아공주들은...) 퀄리티가 뛰어나지 않은 라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발군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녀석들 입니다.
위켓과 티보. 한쪽으로만 창을 쥘 수 있는 위켓과 달리 티보는 컷관절로 창을 다양하게 꼬나 쥘 수 있는게 특징 입니다 +_+//
원래 투팩으로 구매한 위켓과 로글레이. 뭔가 잘어울리는 녀석들 입니다 :)
필름 코스프레. +_+
세마리를 세워보면 위켓이 제일 작고 앙증맞습니다. 티보는 가장 덩치가 크며 로글레이가 가장 대장스러워 보입니다. 이것저것
달려있는게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_+
로글레이를 필두로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맘에 드는 녀석 들입니다 :)~
이례적으로 3.75인치를 간간히 모읍니다만, 모으고 팔고, 또 모으고 팔고를 되풀이 했던거 같습니다. 3.75인치중에 저희집에 가장
오래 있던 녀석은 역시나 요다 뿐이었는데요, 이제 친구가 생긴거 같네요~ :)
원래 작은 컨셉이어서 6인치와 키 차이가 많이 나도 그냥저냥 괴리감이 없을 뿐더러 군집을 이루면 꽤 멋진 모습을 연출해 주는
이 녀석들은 각각 훌륭한 디테일을 자랑합니다. (이걸 쓰다가 잠깐 진열장을 처다 보았는데, 재즈 와레즈 녀석들은 정말 반성
해야 됩니다 반성을... ㅜㅜㅜ )
제약적인 관절이지만 프로포션이 좋아 조금씩만 틀어줘도 멋지면서 스컬핑 퀄리티는 압도적입니다. 도색도 깔끔하고 마무리가
좋으며, 튼튼하기까지 하니 단점을 찾기가 어려운 녀석들 이지요 +_+
조금 매니악한 구석은 있지만, 귀여운 외모로 다른 녀석들보다 수집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접근성도 좋은 좋은 녀석들인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시리즈를 구하기가 어려운게 문제네요... 종류별로 하나씩 쫙 모으고 싶은데 언제 이워크 빌리지를 이룰 수
있을지 아직까진 미지수 입니다... 작고 아담한게 장점이었는데, 가격대비 좋지 못한 가격은 되려 단점으로 다가오니 말입
니다... ㅜㅜㅜ 커다란 이워크 빌리지 플레이 세트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몇몇 제품들이 중고로 라도 풀리길 기대해 봅니다.
사진이 길어 리뷰를 쓰는데 몇날 몇일이 걸려 버렸네요~ 앞으론 배경지를 댄 사진을 내 보낼 예정이나, 제대로된 스튜디오
가 아니어서 (+ 제 사진기술이 허접해서..) 고전을 면치 못할꺼 같습니다... ㅜㅜㅜ 날이 미친듯이 더운데 모두 건강 관리
잘 하시구요~ 또 다른 리뷰로 찾아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