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 입니다~ 사진을 자주자주 찍지 않는 관계로 한꺼번에 좀 찍어볼까하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제에 이어서 바로 올리게 되었는데요~ 집에 장난감 6인치
라고 따로 분류한 폴더가 대충 40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것들은 전부 블로그를 통해 올린 적
있는 것들이니.. 사진 찍어놓은것을 재탕하기에는 많이 모질라 진거 같습니다. 장식장에 찍지
않고 올려 놓은것을 하나하나 찍어보아야 겠네요~^^^
그래서 장식장을 잘 지키고 있으면서 사진은 아직 못찍은 안타까운 것들을 나름 재조명 해 보았
습니다. 그 영광의 첫 제품은 소타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티호크' 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대 유행이 되면서 너나할것 없이 즐겼는데요. 아무개는 게임은 좋아
하면서 잘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터보..였던가 EX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는데, 그때 여러 캐릭터와 등장한게 이 티 호크 였습니다. 뭔가 뻔한 느낌의 캐릭터인게 영 정
이 가지 않았었는데요~ 일본 = 사무라이, 미국 = 노란머리 양아치, 인디언 = 자연을 사랑하는
생긴 것 보다 온순한 전사 뭐 이런 느낌이 주류였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소장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타스파제품을 모으지 않았던 이유는 사실
인상 때문이었습니다.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극명한게 이 수집 인데 제 취향상 뭔가 선해 보이
는 눈매가 강렬한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 했거든요. 티호크의 경우
원래 좀 선한 캐릭터니 그려려니 하고 직접 보니 크기나 디테일이 너무도 훌륭해서 무척이나 맘
에 들어 하고 있습니다.^^^
루즈로는 여벌의 손과 어깨에 얹는 독수리가 있습니다. 편손은 손에 힘을 주어 손 등과 마디에
주름이 들어간 표현을 아주 리얼하게 잘 해주었습니다. 독수리 루즈는 좀 목상같은 어색한 느낌
이 있습니다^^^;;
사진을 쭈욱 찍다 느낀 건데요... 소타 스파 제품이 전부 그런지 보지 못해서 모르겠다만 티호크
의 경우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더 인상이 좋다라고 느꼈습니다. 눈이 뭔가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
터들 답지않게 선하고 초롱초롱 하다고 느껴져서요^^^;;...
이놈에 먼지는 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소복하니 쌓여있습니다 ㅜㅜㅜ... 모니터에 손 집어
넣고 닦아주고 싶네요 ㅋㅋㅋ;;
버클의 디테일도 아주 훌륭합니다. 배 위에 강아지털...좀 치워주고 싶은데... 여러모로 티가
많은 사진들입니다 ㅜㅜㅜ... 자세잡다 휘청거려 버린사진도 많구요 ㅋㅋㅋ;;
어떻게 보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이 정도 각도에서 본 얼굴이 정면보다 나아 보입니다^^^
재킷은 고무제질로 가슴에 달려있는 장식까지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나름 제봉선 표현도 훌륭
하구요! 팔 근육도 멋집니다.
소타 제품 답게 관절이 많습니다. 옆에서 보셔도 아시겠지만, 무릎쪽 관절은 이중 관절이구요,
발 바닥도 옆으로 휘게끔 컷 분할도 되어있습니다.
뒷모습도 늠름합니다! 상완 세갈레근의 표현이 좋아 보입니다. 관절도 튼튼한 편이라 많이 만져
도 심하게 물렁거려지진 않는듯 합니다.
뒷부분 디테일 입니다. 제봉선이 아주 그럴듯하게 들어갔습니다. 이런 맛에 6인치 제품들 모으
는 듯 합니다^^^/
삼각근의 경우 아주 높게까지 올라가진 않습니다. 그래서 팔을 들었을때 위 사진 정도만 올라
갑니다. 물론 팔을 옆으로 들었을 때구요.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으로 팔을 들 때보다 옆
으로 팔을 드는게 더 적게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이 사진처럼 적게 올라가진 않아유 ㅜㅜㅜ...)
게임상에서 대충 이런 느낌으로 아이들 자세(Idle)를 유지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
니다 ㅇㅁㅇ 손등의 디테일은 정말 훌륭하군요!
무언가 너무 다소곳한 독수리 입니다 ㅋㅋㅋ.. 나름 디테일은 한데, 나무조각상 같은 느낌도 듭
니다. 진짜 살아있는 독수리가 아니라면 토템을 어깨에 끼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소타 스파 시리즈는 위의 이야기처럼 아무개
개인적인 취향때문에 사실상 거의 수집을 안했는데요, 이 티호크의 경우에는 완전 마음에 들어
하고 있습니다~~+_+ 이 외에 두,세 종류까지는 더 모아보고 싶은데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찾아볼까 합니다.
소타 스파 제품군은 액션 피규어 중에서 나름 이름이 많이 알려졌었습니다. 워낙유명한 캐릭터
를 이용한 제품이기도 하였구요, 관절도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었구요, 디테일도 상당했지요.
게다가 내구성도 좋고 여러모로 높은 점수를 받았었는데요, 네카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제품을
제작하면서 아마 판권이 넘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헤드만 더 좋았었어도 ㅜㅜㅜ.. 하는 생각
은 계속하네요 ㅜㅜㅜ...
확실히 만져보면 무게감도 있고 단단하니, 아 이런 제품이구나! 하고 생각하실지 싶습니다.
여러모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어제에 이어서 바로 올리게 되었는데요~ 집에 장난감 6인치
라고 따로 분류한 폴더가 대충 40개 정도 됩니다. 그런데 그 것들은 전부 블로그를 통해 올린 적
있는 것들이니.. 사진 찍어놓은것을 재탕하기에는 많이 모질라 진거 같습니다. 장식장에 찍지
않고 올려 놓은것을 하나하나 찍어보아야 겠네요~^^^
그래서 장식장을 잘 지키고 있으면서 사진은 아직 못찍은 안타까운 것들을 나름 재조명 해 보았
습니다. 그 영광의 첫 제품은 소타의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티호크' 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가 대 유행이 되면서 너나할것 없이 즐겼는데요. 아무개는 게임은 좋아
하면서 잘 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터보..였던가 EX 였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하는데, 그때 여러 캐릭터와 등장한게 이 티 호크 였습니다. 뭔가 뻔한 느낌의 캐릭터인게 영 정
이 가지 않았었는데요~ 일본 = 사무라이, 미국 = 노란머리 양아치, 인디언 = 자연을 사랑하는
생긴 것 보다 온순한 전사 뭐 이런 느낌이 주류였던거 같습니다^^^;;
그동안 수 많은 소장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소타스파제품을 모으지 않았던 이유는 사실
인상 때문이었습니다. 개인마다 취향 차이가 극명한게 이 수집 인데 제 취향상 뭔가 선해 보이
는 눈매가 강렬한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터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 했거든요. 티호크의 경우
원래 좀 선한 캐릭터니 그려려니 하고 직접 보니 크기나 디테일이 너무도 훌륭해서 무척이나 맘
에 들어 하고 있습니다.^^^
루즈로는 여벌의 손과 어깨에 얹는 독수리가 있습니다. 편손은 손에 힘을 주어 손 등과 마디에
주름이 들어간 표현을 아주 리얼하게 잘 해주었습니다. 독수리 루즈는 좀 목상같은 어색한 느낌
이 있습니다^^^;;
사진을 쭈욱 찍다 느낀 건데요... 소타 스파 제품이 전부 그런지 보지 못해서 모르겠다만 티호크
의 경우 앞모습보다 옆모습이 더 인상이 좋다라고 느꼈습니다. 눈이 뭔가 스트리트 파이터 캐릭
터들 답지않게 선하고 초롱초롱 하다고 느껴져서요^^^;;...
이놈에 먼지는 털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소복하니 쌓여있습니다 ㅜㅜㅜ... 모니터에 손 집어
넣고 닦아주고 싶네요 ㅋㅋㅋ;;
버클의 디테일도 아주 훌륭합니다. 배 위에 강아지털...좀 치워주고 싶은데... 여러모로 티가
많은 사진들입니다 ㅜㅜㅜ... 자세잡다 휘청거려 버린사진도 많구요 ㅋㅋㅋ;;
어떻게 보이시나요? 저는 아무래도 이 정도 각도에서 본 얼굴이 정면보다 나아 보입니다^^^
재킷은 고무제질로 가슴에 달려있는 장식까지 잘 표현해 주었습니다. 나름 제봉선 표현도 훌륭
하구요! 팔 근육도 멋집니다.
소타 제품 답게 관절이 많습니다. 옆에서 보셔도 아시겠지만, 무릎쪽 관절은 이중 관절이구요,
발 바닥도 옆으로 휘게끔 컷 분할도 되어있습니다.
뒷모습도 늠름합니다! 상완 세갈레근의 표현이 좋아 보입니다. 관절도 튼튼한 편이라 많이 만져
도 심하게 물렁거려지진 않는듯 합니다.
뒷부분 디테일 입니다. 제봉선이 아주 그럴듯하게 들어갔습니다. 이런 맛에 6인치 제품들 모으
는 듯 합니다^^^/
삼각근의 경우 아주 높게까지 올라가진 않습니다. 그래서 팔을 들었을때 위 사진 정도만 올라
갑니다. 물론 팔을 옆으로 들었을 때구요. 직접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앞으로 팔을 들 때보다 옆
으로 팔을 드는게 더 적게 올라갑니다. (그렇다고 이 사진처럼 적게 올라가진 않아유 ㅜㅜㅜ...)
게임상에서 대충 이런 느낌으로 아이들 자세(Idle)를 유지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
니다 ㅇㅁㅇ 손등의 디테일은 정말 훌륭하군요!
무언가 너무 다소곳한 독수리 입니다 ㅋㅋㅋ.. 나름 디테일은 한데, 나무조각상 같은 느낌도 듭
니다. 진짜 살아있는 독수리가 아니라면 토템을 어깨에 끼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겠네요~~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제품중에 하나입니다. 소타 스파 시리즈는 위의 이야기처럼 아무개
개인적인 취향때문에 사실상 거의 수집을 안했는데요, 이 티호크의 경우에는 완전 마음에 들어
하고 있습니다~~+_+ 이 외에 두,세 종류까지는 더 모아보고 싶은데 조급해 하지말고 천천히
찾아볼까 합니다.
소타 스파 제품군은 액션 피규어 중에서 나름 이름이 많이 알려졌었습니다. 워낙유명한 캐릭터
를 이용한 제품이기도 하였구요, 관절도 상당히 자유로운 편이었구요, 디테일도 상당했지요.
게다가 내구성도 좋고 여러모로 높은 점수를 받았었는데요, 네카에서 스트리트 파이터 제품을
제작하면서 아마 판권이 넘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헤드만 더 좋았었어도 ㅜㅜㅜ.. 하는 생각
은 계속하네요 ㅜㅜㅜ...
확실히 만져보면 무게감도 있고 단단하니, 아 이런 제품이구나! 하고 생각하실지 싶습니다.
여러모로 단점보다 장점이 많은 제품이라는 느낌이 지워지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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