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갭니다~ 지난번에 장난감을 싸게 몇게 중고로 들인 적이 있습니다만, 배보다
배꼽인지 판매자님께서 정말 서비스 팍팍 잘 챙겨주신 덕분에 여러모로 호강을 했습니다. 물론
서비스다보니 상태가 아주 좋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그래도 원하던 제품 저렴하게 사면서
이것저것 챙겨 주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하물며 미국에서 그리 싸지도 않은 것들인지라
가격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운 중고거래 였던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토이비즈에서 발매한 마블레전드 시리즈8의 '닥터 옥토퍼스' 입니다. 옥토
퍼스라는 이름 때문에 8 시리즈에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파이더맨 의 인기와 더불어
스파이더맨 악당들의 인기도 상당한데 라인업 치고는 늦게 나온듯도 싶습니다.
닥터 옥토퍼스, 영화상에서는 인자한 교수님에서 악당으로 변하는데요, 만화에서는 처음부터
박사는 아니었습니다. 방사능 폐기물을 옮기기 위한 기계팔을 만들어서 닥터 옥토퍼스라는
별명을 갖는데요,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피폭을 당하는 옥타비우스는 신경계가 기계팔과 연결
되면서 광폭한 범죄자로 돌변하게 됩니다.
예전 제품이 정감있는게 참 루즈가 빵빵했다는 겁니다^^^ 이것말고 원래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모양의 베이스도 있긴 한데 이 물건은 예의 그 '서비스' 품목이기때문에 호사스런 베이스는 없습
니다^^^ 그래도 어떻습니까! 이런 멋들어진 제품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닥터 옥토퍼스의 인공지능 다리 입니다. 무려 다관절의 제품으로 몸통은 예상했다싶이 안에
철사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연질의 껍데기에 철사의 뼈대를 가진 자유로운 움직임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손 부분은 관절이 있어서 쥐락 펴락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이런 디테일함이
그립네요 ㅜㅜㅜ...
되려 요즘 일본 액션 피규어 제품군들이 더 디테일한 루즈와 여분의 손, 헤드 등으로 무장을 하
고 있으니, 미국 제품들 긴장 좀 했음 싶네요~!!
헤드 입니다. 찌질한 귀두컷과 어울리는 야비한 얼굴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_+ 닥터 옥토푸스
의 여러 제품군 중에 코믹스 버젼으로는 꽤나 원작과 근접한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통 부분의 경우에는 따로 관절이 없습니다. 초반 레전드의 '토드' 와 비슷한데요, 아마도 등에
들어갈 인공지능 팔을 유지시키기 위해 튼튼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그런지 싶습니다.
예전 제품들이 그리운 또 다른 이유중에 하나는 '우려먹기' 가 많이 적다는 겁니다. 우려먹기가
아예 없던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거의 한가지 바디로 한 시리즈를 거의 발라 버릴만큼 우리지
는 않았는데 말이지요 ㅜㅜㅜ...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체형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개성이 많이
살아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리 부분 관절도 레전드 시리즈에 충실하게 따라 갑니다. 원래 관절이 낙지관절이었는지 아닌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제 제가 가지게 된 이 제품의 경우 심한 낙지관절로, 자기 다리로 잘
못 설 정도 이지요^^^;;... 왼쪽 골반이 특히 휘청합니다 ㅇㅁㅇ/
전체적인 모습은 일반적인 레전드 시리즈와 동일 합니다. 분명 인기있는 악당이기도 하고, 시리
즈로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 유독 팔다리 관절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풀 관절 제품에 대한 기대
가 많이 컸을꺼 같네요. 하지만, 제품의 충실함에 비해 가운 이라던가, 디자인 이라던가 무언가
팬들의 기대를 져버린 것이 있어서 일까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한 제품은 아닙니다.
옆모습 입니다. 어수룩한 똥배가 정말 마음에 드는 아저씨 입니다. 그렇죠! 옥박사가 똥배가 없
으면 뭔가 아저씨 스러움도 떨어져 보였겠지요~!!
뒷모습 입니다. 예의 그 로봇다리를 결합하기 위한 구멍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역시나 이 구멍때문에 몸통을 관절없이 일자형으로 만든것이 아닐까 합니다. 구멍은 상당히 깊
게 뚫려 있으며, 무려 네개나 되기 때문이지요. 일전에 포스팅한 베놈 스팅거의 경우에는 관절
이 있긴 합니다만, 몸통 상반에 걸쳐 있으면서 딱 하나의 구멍만 있고, 꼬리를 결합을 하면 무거
워서 허리가 뒤로 재껴지는 단점이 생깁니다. 뒤에 무거운 것을 달게 되었다면 관절을 포기하는
것이 되려 나을 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생깁니다.
<베놈 스팅거 포스팅>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사진 찍고 봤는데 틀렸습니다. 의외로 구분이 있더라구요... 지금
꽂는것은 돌기가 긴 아래쪽 것입니다...)
아아... 생각보다 힘듭니다 ㅇㅁㅇ;;... 각각의 관절을 모양내는데도 힘이들구요.. 자세를 잡아놓
고 보면 다른 다리들이 구부러 지니.. 한번에 포즈를 잡아서 놓아야 하나 봅니다...
여러모로 힘들어서...ㅋㅋㅋ;; 사진찍는 판넬 위에 걸어 보았습니다. 아아.. 그러고보니 저도 좀
깔끔한 배경판을 구하고 싶군요... 틈이 보이지 않는 그런 판으로 말입니다....
걸어 놓을데가 있다면 나름 인공지능 다리로 직립하는 형태의 옥토퍼스를 연출 할 수 있을꺼 같
습니다!~ 다만 다리의 힘이 좋은 편이긴 하나, 관절 만지기 전에 자세를 잡아 놓으면 변형이 생
기니, 사람먼져 좀 만져놓고 다리를 만져야 하겠습니다~~ 흠흠 ㅇㅁㅇ
뽀샵따위.... ㅜㅜㅜ...
발키리와 같이 한번 찍어 봤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희집에 스파이더맨이 도망갔습니다
ㅡㅡㅡ;; 덕분에 아르님 졸라 시리즈에 들어갈 스파이더맨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그
녀석 조차 오리지날하고 디자인은 많이 달라서 고민 되긴 합니다.
다리의 힘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서있는것은 순전히 인공지능 다리가 잡고 있는 발키리와의
균형 덕분 입니다 ㅇㅁㅇ;;
재밌는 녀석을 오랜만에 들였습니다~!! 다리만지면서 노는것이 장난감으로서의 역할도 확실히
할 꺼 같습니다^^^;; 이 닥터 옥토퍼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부터 서너번 바리에이션이 나왔
는데, 마블레전드 이전까지는 관절이 많이 간략화 되었었습니다. 그런 즉슨, 그만큼 인공지능
문어다리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 제품을 가지고 논 아이들은 분명 이리
꼬고 저리 꼬면서 머릿속으로 악당이미지를 그리며 스파이더맨과 같이 가지고 놀았겠지요^^^;;
세월이 조금 더 지나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닥터 옥토퍼스가 나왔을때는, 무비판을 넘어서
사뭇 훈남이 된 모습과 무려 물총기능까지 포함된 풀 관절 액션 피규어로 재 탄생 됩니다. 궁
극적으로 이 제푸믄 팔다리가 얼마나 디테일하게 움직이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일단 인공지는
다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나 봅니다.
다리예기만 하루종일 하겠네요^^^;; 다리길이만 보았을때 균형이 좀 깨지는 사이즈이긴 하
지만, 열심히 꼬고 비틀어서 판타스틱 포와 같이 올려놓았습니다. 덕분에 재밌게 가지고 놀
다가 또 제자리에 놓고요 ㅇㅁㅇ 당분간은 이 바보같은 놀이(?) 를 반복할꺼 같습니다^^^
사실 완구의 기능이 충실하면 어떻게든 한번은 더 만져보는거 같습니다. 설날에 사촌동생,
조카 없이 스스로 훌륭하게 어린이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는 아무개 였습니다 ㅡㅡㅡ;;
배꼽인지 판매자님께서 정말 서비스 팍팍 잘 챙겨주신 덕분에 여러모로 호강을 했습니다. 물론
서비스다보니 상태가 아주 좋다고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그래도 원하던 제품 저렴하게 사면서
이것저것 챙겨 주었으니 얼마나 고맙습니까! 하물며 미국에서 그리 싸지도 않은 것들인지라
가격면에서도 아주 만족스러운 중고거래 였던거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토이비즈에서 발매한 마블레전드 시리즈8의 '닥터 옥토퍼스' 입니다. 옥토
퍼스라는 이름 때문에 8 시리즈에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파이더맨 의 인기와 더불어
스파이더맨 악당들의 인기도 상당한데 라인업 치고는 늦게 나온듯도 싶습니다.
닥터 옥토퍼스, 영화상에서는 인자한 교수님에서 악당으로 변하는데요, 만화에서는 처음부터
박사는 아니었습니다. 방사능 폐기물을 옮기기 위한 기계팔을 만들어서 닥터 옥토퍼스라는
별명을 갖는데요,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피폭을 당하는 옥타비우스는 신경계가 기계팔과 연결
되면서 광폭한 범죄자로 돌변하게 됩니다.
예전 제품이 정감있는게 참 루즈가 빵빵했다는 겁니다^^^ 이것말고 원래 스파이더맨의 거미줄
모양의 베이스도 있긴 한데 이 물건은 예의 그 '서비스' 품목이기때문에 호사스런 베이스는 없습
니다^^^ 그래도 어떻습니까! 이런 멋들어진 제품이라면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닥터 옥토퍼스의 인공지능 다리 입니다. 무려 다관절의 제품으로 몸통은 예상했다싶이 안에
철사같은 것이 들어있습니다. 연질의 껍데기에 철사의 뼈대를 가진 자유로운 움직임의 다리가
되겠습니다~~ 손 부분은 관절이 있어서 쥐락 펴락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이런 디테일함이
그립네요 ㅜㅜㅜ...
되려 요즘 일본 액션 피규어 제품군들이 더 디테일한 루즈와 여분의 손, 헤드 등으로 무장을 하
고 있으니, 미국 제품들 긴장 좀 했음 싶네요~!!
헤드 입니다. 찌질한 귀두컷과 어울리는 야비한 얼굴이 무척 인상 깊습니다 +_+ 닥터 옥토푸스
의 여러 제품군 중에 코믹스 버젼으로는 꽤나 원작과 근접한 제품이 아닐 수 없습니다.
몸통 부분의 경우에는 따로 관절이 없습니다. 초반 레전드의 '토드' 와 비슷한데요, 아마도 등에
들어갈 인공지능 팔을 유지시키기 위해 튼튼하게 할 필요가 있어서 그런지 싶습니다.
예전 제품들이 그리운 또 다른 이유중에 하나는 '우려먹기' 가 많이 적다는 겁니다. 우려먹기가
아예 없던것은 아니지만, 나중에는 거의 한가지 바디로 한 시리즈를 거의 발라 버릴만큼 우리지
는 않았는데 말이지요 ㅜㅜㅜ... 각각의 캐릭터에 맞는 체형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개성이 많이
살아난다고 생각이 듭니다.
다리 부분 관절도 레전드 시리즈에 충실하게 따라 갑니다. 원래 관절이 낙지관절이었는지 아닌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현제 제가 가지게 된 이 제품의 경우 심한 낙지관절로, 자기 다리로 잘
못 설 정도 이지요^^^;;... 왼쪽 골반이 특히 휘청합니다 ㅇㅁㅇ/
전체적인 모습은 일반적인 레전드 시리즈와 동일 합니다. 분명 인기있는 악당이기도 하고, 시리
즈로 많이 출시가 되었는데, 유독 팔다리 관절이 제한적이었던 만큼, 풀 관절 제품에 대한 기대
가 많이 컸을꺼 같네요. 하지만, 제품의 충실함에 비해 가운 이라던가, 디자인 이라던가 무언가
팬들의 기대를 져버린 것이 있어서 일까요? '생각보다' 비싼 가격대를 형성한 제품은 아닙니다.
옆모습 입니다. 어수룩한 똥배가 정말 마음에 드는 아저씨 입니다. 그렇죠! 옥박사가 똥배가 없
으면 뭔가 아저씨 스러움도 떨어져 보였겠지요~!!
뒷모습 입니다. 예의 그 로봇다리를 결합하기 위한 구멍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역시나 이 구멍때문에 몸통을 관절없이 일자형으로 만든것이 아닐까 합니다. 구멍은 상당히 깊
게 뚫려 있으며, 무려 네개나 되기 때문이지요. 일전에 포스팅한 베놈 스팅거의 경우에는 관절
이 있긴 합니다만, 몸통 상반에 걸쳐 있으면서 딱 하나의 구멍만 있고, 꼬리를 결합을 하면 무거
워서 허리가 뒤로 재껴지는 단점이 생깁니다. 뒤에 무거운 것을 달게 되었다면 관절을 포기하는
것이 되려 나을 지도 모른다는 판단이 생깁니다.
<베놈 스팅거 포스팅>
조립을 해 보았습니다. (사실 사진 찍고 봤는데 틀렸습니다. 의외로 구분이 있더라구요... 지금
꽂는것은 돌기가 긴 아래쪽 것입니다...)
아아... 생각보다 힘듭니다 ㅇㅁㅇ;;... 각각의 관절을 모양내는데도 힘이들구요.. 자세를 잡아놓
고 보면 다른 다리들이 구부러 지니.. 한번에 포즈를 잡아서 놓아야 하나 봅니다...
후두둑....
여러모로 힘들어서...ㅋㅋㅋ;; 사진찍는 판넬 위에 걸어 보았습니다. 아아.. 그러고보니 저도 좀
깔끔한 배경판을 구하고 싶군요... 틈이 보이지 않는 그런 판으로 말입니다....
걸어 놓을데가 있다면 나름 인공지능 다리로 직립하는 형태의 옥토퍼스를 연출 할 수 있을꺼 같
습니다!~ 다만 다리의 힘이 좋은 편이긴 하나, 관절 만지기 전에 자세를 잡아 놓으면 변형이 생
기니, 사람먼져 좀 만져놓고 다리를 만져야 하겠습니다~~ 흠흠 ㅇㅁㅇ
뽀샵따위.... ㅜㅜㅜ...
발키리와 같이 한번 찍어 봤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희집에 스파이더맨이 도망갔습니다
ㅡㅡㅡ;; 덕분에 아르님 졸라 시리즈에 들어갈 스파이더맨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그
녀석 조차 오리지날하고 디자인은 많이 달라서 고민 되긴 합니다.
다리의 힘이 거의 없는데 이렇게 서있는것은 순전히 인공지능 다리가 잡고 있는 발키리와의
균형 덕분 입니다 ㅇㅁㅇ;;
재밌는 녀석을 오랜만에 들였습니다~!! 다리만지면서 노는것이 장난감으로서의 역할도 확실히
할 꺼 같습니다^^^;; 이 닥터 옥토퍼스는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부터 서너번 바리에이션이 나왔
는데, 마블레전드 이전까지는 관절이 많이 간략화 되었었습니다. 그런 즉슨, 그만큼 인공지능
문어다리의 역할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이 제품을 가지고 논 아이들은 분명 이리
꼬고 저리 꼬면서 머릿속으로 악당이미지를 그리며 스파이더맨과 같이 가지고 놀았겠지요^^^;;
세월이 조금 더 지나고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닥터 옥토퍼스가 나왔을때는, 무비판을 넘어서
사뭇 훈남이 된 모습과 무려 물총기능까지 포함된 풀 관절 액션 피규어로 재 탄생 됩니다. 궁
극적으로 이 제푸믄 팔다리가 얼마나 디테일하게 움직이느냐, 마느냐를 떠나서 일단 인공지는
다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상기 시키나 봅니다.
다리예기만 하루종일 하겠네요^^^;; 다리길이만 보았을때 균형이 좀 깨지는 사이즈이긴 하
지만, 열심히 꼬고 비틀어서 판타스틱 포와 같이 올려놓았습니다. 덕분에 재밌게 가지고 놀
다가 또 제자리에 놓고요 ㅇㅁㅇ 당분간은 이 바보같은 놀이(?) 를 반복할꺼 같습니다^^^
사실 완구의 기능이 충실하면 어떻게든 한번은 더 만져보는거 같습니다. 설날에 사촌동생,
조카 없이 스스로 훌륭하게 어린이 역할까지 소화하고 있는 아무개 였습니다 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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