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 입니다. 5월이 다가왔습니다. 2012년 1월1일이 엊그제 같은데 말이지요 ㅜㅜㅜ... 아아 엊그제 같다는 이야기는 여기저기서도 하고 들으니 그만 하겠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마블 레전드 시리즈1의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요즘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져스를 개봉해서 이제 좀 많이들 아시는 히어로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무개는 사실 여러 히어로들이 있지만 악당이 아닌 히어로 중에서 캡틴아메리카를 손에 꼽게 좋아합니다. 제가 미국만화를 본 시초적인 캐릭터 이기 때문인데요~ 그런 이유에서 인지 더욱 더 구할려고 큰 맘을 먹었었습니다.
아마존에서 이번에 큰맘먹고 여럿 질렀는데요, 설마 이런 제품을 판매할 줄을 몰랐네요^^^;; 이베이에서나 구해야 한다 생각해서 걱정 많이 했는데요 ^^^;; 그래도 역시 미국에서 건너온 녀석들은 기본적으로 값이다 비쌉니다 ㅡㅡㅡ 그리고 구지 근처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몇몇이 단지 '현대적이다' 혹은 '내 스타일이 아니다' 란 이유로 문전박대 해서 지갑만 고생하는 아무개의 희안한 취향도 좀 고쳐질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
혹시 제 블로그를 왕래 하신 분들이라면 느끼셨을지 모르겠지만, 글을 쓸데 제가 항상 한칸씩 줄을 띄우는 버릇이 있었는데요(단락은 두 줄), 티스토리 님께서 아주 쌈빡하게 바뀌어 주셔서 줄 띄어쓰기가 참으로 어렵게 된 관계로 줄 띄어쓰기를 안할려고 합니다. 문단 간격 없음이란 멋들어진 기능도 생겼지만, 구버젼과 신버젼 양쪽에 기묘한 차이가 있어서 그간 고집하던 스타일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덕분에 모바일에서 보기에는 더 쾌적해 진것도 같습니다. 아주.. 아주아주 감사드릴께요~~ ...
캡틴아메리카는 많은 분들이 아시니 큰 설명이 필요 없을듯 하네요^^^ 마블의 수많은 히어로의 창시자 이신 스텐 리 님과 작화가 故잭 커비 화백께서 1940년 처음 그리고 이듬해 1941년 처음 세상에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 합니다. 아시다 싶이 이 시기는 한참 2차 세계대전 중이었으며, 그에 따라 선전물, 애국심이 우러나게 하는 격문등 문학적으로도 애국심을 호소하는 작품이 많았습니다. 캡틴아메리카 역시 마챦가지 였구요~ 일전에 영화 '퍼스트 어벤져' 가 국내 개봉했을때 너무 미국을 미화시키고 애국을 조장하는 영화라고 혹평을 한걸 보았는데.. 전 '어쩔 수 없다' 고 봤습니다. 그러한 시대에 태어난 캐릭터고 그럴 수 밖에 없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ㅁ' 너무 깊게 들어가기 보다는 겉으로 먼저 좀 즐기고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지금와서 한두명의 캐릭터때문에 특정 나라의 빠가 되는 아무개가 될 리도 없구요^^^;;
박스샷입니다. 미국에는 아직 미개봉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2002년이면 우리나라는 월드컵이 한참인 때로 지금도 사실 열악한 편인 피규어 취미가 10년전에 불타 오를리 만무합니다^^^;; 아마 국내 샵에서 판매가 않되었을 수도 있고 판매가 되었더라도 수가 많지 않았을꺼 같습니다.
큼직한 박스에 재법 튼실한 구성. 맘에 듭니다.
지금은 미국 안에서도 장난감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7.99 달러라니.. 열개씩 사고싶은 생각이 드네요^^^;; 우표처럼 기념이 될 꺼 같아서 박스 버릴때 따로 오려 두었는데..아무래도 정신 못차리고 박스랑 같이 버린거 같습니다 ㅜㅜㅜ 암만 뒤져도 안나오네요 ㅜㅜㅜ///
박스 뒷면 입니다. 캡틴 아메리카의 설명과 동 시리즈의 제품군 소개가 되어 있습니다. 박스는 오래되서 벌써 아래가 누렇게 변색이 되었습니다.
아랬쪽 박스 데미지. 10년 지난 제품이라고 예외를 두진 않습니다. 특별하게 잘 나온 패키지 이거나 루즈 관리가 힘들지 않을 바에는 박스를 버리는게 장난감과 저 피차(?) 이롭다는 결론 입니다 +_+
아무래도 박스를 모아두면 팔려는 생각도 들고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그래서요^^^;;
손으로 뜯어도 뜯어질 만큼 부식이 심했습니다. 약간 짠한 기분도 들더라구요^^^;;
박스 개봉 샷입니다. 아직은 설명을 안드렸습니다만.. 사실 이 제품은 치명적인 도색 불량이 있습니다..다름아닌...
... 얼굴 부위 입니다 ㅜㅜㅜ//... 그것도 이미지를 좌우하는 눈이 이모양 입니다 ;; 단순히 오른손 눈동자 아랫쪽 도색 번짐만을 두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동공또한 삼백안으로 매섭게 쏘아보는 얼굴 입니다. 구글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알겠지만, 절대 이런 매서운 눈매는 아닙니다 ㅜㅜㅜ///... 리뷰를 하기전에 일단 눈도색부터 조금 만지고 봐야겠다 싶더라구요 ㅇㅁㅇ
마블레전드 제품을 직접 개봉한게 아마 제가 가진 제품의 반도 않될득 합니다. 오랜만에 박스를 개봉하니 손맛이 참 좋더라구요 +_+ 프라모델 하시는 분들은 의아해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처럼 장난감을 주로 모으는 분들은 박스 개봉도 상당히 재밌는 손맛을 느낍니다 ㅋㅋ +_+
하물며 박스가 이중구조로 역시 이 당시에 제품들은 푸짐하니 좋았습니다. 요즘 제품들은 반성해야되요!!! ㅇ_ㅇ
박스는 버렸지만 10년 지난 세월이 못내 아쉬워 명패와 가격표는 때어놓았습니다. 그리고 귀신같이 가격표는 사라졌지요 ㅜㅜㅜ 다시보니 더 아쉽네요 ㅜㅜㅜ 이런거 하나하나에 좌절하는 아무개 이거든요 ㅜㅜㅜ
베이스와 성조기 루즈. 성조기의 제질은 종이로 되어있습니다. 깃발은 몰라도 깃대는 상당히 아무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잘 안보입니다만.. 스카치 테잎으로 붙여져 있더라구요. 그래도 용케 잘 띠어지니 다행입니다.
어이쿠/// 눈알이 튀어나온거 같군요 ㅇㅁㅇ... 어여 손봐줘야 겠습니다~!
라고 하고 한두시간 만지작 거렸습니다. 뭐 따로 도색을 딱히 잘 하는것도 아니고요..전에 빌린 에나멜이 용케 있는것이 꼭 지금을 위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용도적절합니다.
이쑤시개로 튀 나간 부분 좀 흰색으로 막아주고 (파랑보다는 흰색이 살색에 가까워서 나을꺼 같았어요...) 눈알좀 정면좀 바라보게 다른 동 씨리즈 제품의 사진을 보면서 바꾸었습니다.
대충 수정한 모습. 사진에는 뭔가 우둘투둘 튀어나와서 이상해 보입니다만. 실제 보면 이 상태에서도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이리하여 화면상 오른쪽 끝이 다듬은 모습입니다. 살색을 만들 색이 없어서 눈 아래 살색은 못발라주었습니다만, 일단 이정도로 개인적으론 상당히 만족 합니다. 개인작업에 만족을 잘 안하는 성격입니다만 '이정도면 됬다' 라고 말이죠 ㅋㅋㅋ;;...
그리하여 길고 긴 박스샷이 이제 다 끝났네요 ㅋㅋㅋ 그만큼 박스 뜯는 재미가 많이 있었습니다. 박스를 뜯어도 구성은 풍부합니다. 베이스와 방패, 성조기 그리고 아무개가 가장 좋아하는 코믹 북 입니다.
루즈들 디테일은 10년 전 제품이라 하기에 상당히 디테일 합니다. 완구로서의 튼튼함도 갖추었구요, 예전 글에도 이야기 드렸지만, 저 베이스는 후에 마블레전드 시리즈 5 에서 레드 스컬이 고대로 우려 먹습니다...
다행히 이쪽이 더 색감은 좋은거 같습니다.
기다렸던 코믹북. 1941년도애 소개된 캡틴 아메리카 1권 이군요.캡틴 아메리카와 버키가 침투작전을 펼치면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중간에 회상으로 넘어가면서 캡틴아메리카의 탄생을 알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중간에 나오는 올드한 맛의 닉 퓨리도 볼만 합니다.
마블레전드 시리즈에 동봉된 코믹스들은 어김없이 자사 광고가 들어갑니다.
캡틴 아메리카와 버키. 제가 장난감으로 가지고 있는 버키랑 다르게 빨간 트렁크를 입고 파란 바지를 입었네요... ㅋㅋㅋㅋ
스텐 리 씨와 돌아가신 잭 커비 화백 투톱이 저에겐 최고의 작품입니다. 영화 어벤져스에서도 까메오로 출연하신 스텐 리 님을 보니 반갑더라구요~ 앞으로도 건강하셔서 많은 '맨'들과 함깨 하셨음 좋겠습니다.
마블이 토이비즈를 팔고 장난감 상권을 하스브로 (해즈브로) 에게 넘긴게 영화 스튜디오 때문이라고 전에 말씀 드린거 같네요. 출혈은 컸지만 사실 요즘 나오는 영화들 퀄리티 보면 잘 한것 같기도 합니다. 스토리가 정말 영화와 원작이 비슷하게 그리고 디테일하게 흘러가서 팬으로서 뿌듯 합니다.
드디어 캡틴 아메리카 입니다.
보시는 분들은 어떠신지요^^^; 아무래도 전 고친게 훨 낫다고 봅니다만ㅋㅋㅋ;;
헤드 디테일은 상당히 훌륭합니다. 보통 박스를 개봉하고나서 제품들의 관절을 풀어주는데요. 캡틴아메리카의 관절은 좀 헐렁한 편입니다만, 만졌을때 질감은 요즘 나오는 그리고 토이비즈에서 거의 마지막에 나왔던 중후반기 제품들에 비해 훨씬 좋은 제질이었습니다. 뭔가 마텔의 WWE 시리즈 제품군의 질감이랄까요..? 쫀쫀하면서 입자감이 살아있는 재료로 만든거 같습니다.
삼각근, 상완 두 갈래, 세 갈래근, 대,소흉근과 승모근쪽은 전사지를 입힌듯한 느낌의 페인팅이 되어있는데 목은 상당히 허술하게 걍 파란색 원통입니다..ㅋㅋㅋㅋ;;
그래도 스컬핑이나 색분할은 깔끔하고 좋습니다.
팔꿈치쪽 흰 도색은 파랑이 좀 묻어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손목에 컷관절은 없고 대신 장갑 전체가 움직입니다.
탄띠가 이닌 일반 허리띄 같은 벨트. 정감있고 디테일 좋습니다^^^// 이 제품의 맘에드는 포인트 중 한 부분 입니다. 골반의 만들다 만 원형관절은 좀 우습습니다 ㅋㅋ 아예원으로 만들던 아니면 갈라지는 모양을 만들지 말든 둘 중하나를 택했어야지 말입니다 ㅋㅋㅋ
아마도 캡틴 아메리카가 바지위에 입는 트렁크를 표현한거 같은데.. 그렇다기보다는 그냥 원형 관절을 심은 느낌을 주고싶다(?) 는 생각이 드네요 ;
캡틴아메리카는 역시 방패 입니다.
옆라인도 잘 나왔습니다.
뒷모습도 상당히 좋습니다. 근육표현 좋구요. 도색 괞챦습니다. 허리띄는 은근 눈에띕니다 ㅋ
동그란 뒷통수가 일품(?) 입니다 ㅋㅋㅋ +_+ 근육 표현은 요즘 제품들보다 나은것도 같습니다.
방패를 끼는 거치대. 예전에 페이스 오프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는 제가 뽑기 운이 않좋아서 첨부터 저 거치대가 망가져 있었습니다. 미개봉 제품을 제가 개봉했는데도 말이지요.. 지금와서 이 제품에 방패를껴보니 거치대의 소중함을 알겠군요 +_+
얼굴 근육도 좋습니다. 스컬핑은 전반적으로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마텔 제품군의 경우, 마텔의 DCSH 시리즈와 클레식 DC 슈퍼히어로즈가 꽤나 강세였습니다만, 얼굴, 특히나 여자 얼굴의 경우 옆에서 봤을때 상당히 눌려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요, 그런 면에서는 토이비즈의 마블레전드 초창기 제품들이 헤드 스컬핑에선 강세였다고 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가동성은 마블레전드 답게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다만 처음부터 관절이 좀 헐렁해서 자세를 유지하기에는 나름 고충이 있습니다..
일자로 서있기는 잘 합니다만, 무릎쪽이 약해지면 지지를 못할지 싶습니다. 다리관절의 허술함은 여러 토이비즈 제품군에서도 느낀 지라 보강을 생각 해 봐야 할득 합니다.
베이스 도색이 상당히 훌륭합니다. 시리즈5의 레드스컬 보다 이쪽이 더 좋아 보이네요.
모든 루즈를 다 넣어봤습니다.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캐릭터이고, 유명한 캐릭터인지라 토이비즈에서도 생산할 때 상당히 공을 많이 들였을꺼 같습니다. 동 시리즈의 아이언맨의 경우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구요. 제작사에서 많은 공을 글였다는게 느껴지니까요.
관절이 좀 헐렁하다는 느낌은 분명 있지만, 심미적인 기준과 완구로서의 실용성은 훌륭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방패는 보시다싶이 고무줄이 달려있어 캡틴이 등에 맬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드디어 버키를 만났습니다~! 사실 수집을 하는 저도 둘이 만나서 사진을 찍을꺼라고는 상상 못했었습니다 ㅜㅜㅜ.. 그도 그럴것이 제가 점점 마블레전드 1의 캡틴아메리카를 포기하던 순간이었거든요.
페이스 오프시리즈의 캡틴을 오래 소장하다가 절실히 원하는분에게 양도하고 사실 고민이 많았었구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퀄리티가 과연 지금까지 검색한 제품보다 좋아보일려나 하고 말이죠. 다행히 제가 생각하는 그리고 지금까지 사진으로 많이 봤던 느낌보다 훨씬 좋다고 봅니다.
친구는 하스브로 제품인데 위에 악수하는 사진찍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ㅋㅋㅋ;; 한명은 관절이 낙지요 한명은 관절이 없어 팔이 안돌아가는 부위가 있으니 이래저래 틀어도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역시 썩어죽어도 액션 피규어는 액션 피규어죠 +_+ 관절 만지면서 자세 바꾸는 재미가 가장 큰 포인트인 제품들인데 열심히 돌려야죠 +_+
색감도 알록달록하고 청백 두 색이 눈에 확 띄는 색이라 둘이 같이 사진을 찍으면 재법 잘 어울려서 나옵니다. 다만 아무개가 사진을 잘 못찍는게 흠이지만요ㅜㅜㅜ//
그리고 드디어 어벤져스가 다 모였습니다~~!! 다른 포스트에도 남겼지만 아무개 개인적인 취미 퀘스트 하나를 달성한거 같아 뿌듯했습니다^^^
기존에 명작중에 명작인 페이스 오프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를 소장하고 있어서 레전드1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가 눈에 들어올까 걱정을 많이했습니다. 하지만 일단 받아보니 걱정이 가셨습니다^^^ 완전 맘에들고 또 아무개가 좋아라하는 스타일인 제품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만족합니다.
헤드의 도색불량은 운이 않좋아 그렇다 쳐도 전체적인 관절의 헐렁임은 한번쯤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하구요, 쉽게 파손 될 듯하진 않습니다만, 군데군데 도색이 들어간 부위가 있으니 간간히 관절을 풀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방패 루즈의 경우 고무줄이 탄력을 쉽게 잃을 수 있으니 신경써야 겠더라구요. (기존 페이스 오프 캡틴과 같은 방패 입니다.)
근로자의 날에 집에서 사진찍고 리뷰쓰고 하면서 목도 빳빳하니 그만 자리에 누워야 겠네요~^^^; 당분간 제 책상을 보면 배고파도 배부르다 생각이 들꺼 같아 벌써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 편안한 밤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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