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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상자/장난감 리뷰_21세기

마텔 -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클래식 렉스루터 VS 스켈터 [스켈터편]

 안녕하세요 아무갭니다 +_+// 지난번에는 렉스루터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하일라이트 중에 하일라이트~ 바로 스켈터 입니다. 렉스루터를 못보셨다면~~


렉스루터를 먼저 만나보러 갑시다!!

 
 스켈터는 히맨에 나오는 악당으로 히맨과 끈임없이 대립하는 존재입니다. 그 히맨이라는 존재는

에테르니아의 왕자이자 그레이스컬 성의 수호자, 그리고 우주 최강의 전사이기도 합니다. 쉬라와는

남매지간이기도 합니다. 뭐 정확히 말하면 만화의 주인공입니다 ㅡㅡㅡ;; 그런녀석과 싸우고 있었

으니 얼마나 속이 상했었을까요 ㅜㅜㅜ... ㅋㅋㅋ 최고의 악역이 될려면 멀고도 험한가봅니다.


 여튼 그런 무지막지한 히맨과 항상 대등하게 싸우는 존재가 바로 스켈터 입니다. 쉬라에게는

호르다크가 있다면 그리고 판타스틱 포에는 닥터 둠이 있다면, 히맨에게는 스켈터가 있는 것이죠

20대 초반 분들은 아마 히맨을 모르시겠지만, 20대 중반부터 30대 중반 분들은 아마 아실듯 하네요

^^^  



 우려먹는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스켈터 편이기 때문이지요... ㅎㅎㅎ;



 DC와 워너브라더스. 친숙한 네이밍 입니다. DC 텔레비젼에서 저스티스 리그 시즌 1 출시할때

아마도 배급사가 워너브라더스 였을껍니다~



 보글보글보글... 우려먹기우려먹기... 같은 사진 두번쓰는게 이런느낌이었군요^^^;;

박스아트 뒷면입니다.



 스켈터의 설명입니다. 아까 위에서 조금 설명을 했습니다만,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한국제목

은 아마도 우주의 왕자 히맨 이었을 껍니다.) 의 악당대장입니다. 같은 악당의 두목 격이더라도

히맨의 숙적입니다. 쉬라의 숙적은 호르다크라는 마법사였습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저 부분을 개봉하면...



 짠!!!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의 코믹북이 들어있습니다~!!! 이 만화는

1982년에 나온 DC VS MOTU 라고해서 슈퍼맨등 DC의 캐릭터도 등장합니다.



 역시 우려먹기 샷... 스켈터가 크기가 더 큽니다.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클래식 시리즈가 얼쭈

7인치 기준으로 제작 된듯 합니다. 여성 제품도 좀 구하고 싶은데.. 크기가 제가 모은 것들과 잘

어울릴련지 모르겠군요.



 늠름하게 등장한 스켈터입니다 ㅜㅜㅜ 제가 처음에 구글 검색한 순간부터 그러게 갖고 싶었는데

이미지컷이나 기타 유져들의 리뷰와도 전혀 다르지 않는 좋은 퀄리티 입니다!!! 오리지날 버전은

얼굴 색이 초록빛이 감도는데 되려 이 버젼의 노란 해골이 더 맘에 드는군요.



 정말로 깔끔하게 도색이 잘 되어있습니다. 스컬핑도 훌륭하구요.



 가슴의 해골도 오리지널과 다르게 펄이 들어간 보라색입니다. 전 오리지날보다 이 버젼이 더 좋

은거 같네요~ 여튼 완전 마음에 쏙 드는 제품입니다!! 전에 소개해 드렸던 '퀸 알렉산드라' 를

만든 세븐 호스맨이라는 팀에서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 클래식 원형을 맏았다고 했는데.. 이 제품

또한 그분들 제품일 수도 있겠군요!!



 몸의 균형이 아주 잘잡혀 있습니다. 다만 제가 아직 카메라를 익숙하게 다루지 못하는지라ㅜㅜㅜ

머리가 크게 나왔네요 ㅇㅁㅇ



 옆태입니다. 고관절 관절은 거의 보이지도 않습니다. 마텔의 고관절은 디테일하면서 움직임도

좋기로 이미 확인 했읍지요 +_+//



 각종 (?) 근육들의 디테일도 참 좋습니다. 전거근과 삼각근이 훌륭하네요 질질질~~~



 뒷모습입니다. 위와같이 칼을 수납 할 수 있습니다. 히맨이나 다른 제품들도 아마 마챤가지 일

듯 합니다. 전에 구글에서 몇번 보았거든요~



 유니버스 클래식 제품답게 옆차기 자세가 가능합니다. 요즘나오는 반다이 프라모델보다는 떨어

지는 가동폭이지만, 액션 피규어로 따져쓸때 상당히 관절이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리볼텍

의 경우 관절이 한쪽으로 흐르는 경향이 있고, 마블 레전드의 경우에는 관절이 많지만 각도가 

한정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입니다.  



 유일한 루즈인 검입니다. 스켈터가 항상 들고다니는 마력을 가진 염소뿔 스테프는 안들어 있네

요 ㅜㅜㅜ,... 그게 없다니 좀 안타까웠습니다 ㅜㅜㅜ...



 손에 쥔모습입니다. 악력이 아주 좋습니다. 손모양도 멋집니다 +_+



 살짝 위에서 찍으니 또 이렇게 머리가 커 보이는군요 ㅇㅁㅇ;;//



 전체적으로 균형이잘 잡혀있습니다. 검을 쥔 손또한 손의 주름이나 혈관 표현을 아주 잘 했구뇨,

제품의 기본색을 이용한것은 하스브로와 마챤가지이지만, 기본색의 선택이나 그라데이션의 표현

이 훨씬 디테일하고 풍부하다고 느꼈습니다.



 액션포즈. 좋습니다 +_+ 발의 접지력도 좋구요. 관절의 움직임도 좋습니다 +_+// 색이 전체적

으로 좀 단조롭다 생각이 드시겠지만.. (파랑 보라 노랑..) '클래식' 을 모티브로 만든 제품인지라

좀 옛날 맛이 나기도 합니다.^^^





 염소뿔 스테프가 없는 관계로 드레곤퀘스트 아이템 겔러리의 지팡이를 쥐어주었습니다. 나름

잘 어울리네요^^^ 파랑과 노랑의 색 분할도 잘 어울리구요~ 이제 앞으로 이친구에게 쥐어주어야

겠습니다 +-+



 그렇게 입에 침만 질질 흘리면거 갖고싶다 갖고싶다고 하던 때가 벌써 1년하고도 반이 지났습니

다. 09년도 1월인가 발매하고 계속해서 갖고싶었던 제품인데요... 그간 손가락만 쭉쭉 빨고 있다

가 이제서야 구하게 되었네요. 한참 프리미엄 붙었을때 70달러 이상 호가했을때 비하면, 리이슈

구입하는거보다 가격도 비슷하고 디테일도 더 좋은 투팩 시리즈를 구하길 잘한듯 합니다.


 루즈가 완벽하지 않고 뭔가 하나 둘 없는것이 좀 아쉬운 점 입니다만, 무엇보다 코믹북이 들어

있다는 점이 가장 끌렸구요. 투팩이다보니 렉스루터라는 좋은 캐릭터도 같이 들이게 되었습니

다. 여러모로 마음에 쏙 드네요^^^ ~~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 제품라인은 원하는 제품이 상당히 많은데.. 하나 하나 구하기에는 가격

의 압박이 너무 심하구요.... 토이자러스에서 판매를 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보는 수 밖에

없네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