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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상자/장난감 리뷰_21세기

마텔 -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클래식 렉스루터 VS 스켈터 [렉스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의 투팩을 소개할까 합니다.

사실 렉스루터는 별 관심 없이 스켈터 오리지날을 구입하려고 마음 먹긴 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

이 스켈터 하나와 투팩이 비슷할 뿐더러 코믹북까지 들어있다니 큰 고민이 필요하지 않을듯 했

습니다. 사실 루즈면에서는 낱개로 구매를 하는것이 더 나을듯 했습니다. 루즈가 훨씬 적기때문

인데요... 마텔에서 투팩 만으로는 루즈가 완벽하지 않다는 일종의 상술을 부린듯 합니다 ㅡㅡㅡ;

렉스루터에게는 크립토나이트 건이 없으며, 스켈터의경우 맨날 들고다니는 염소뿔 스테프가 없

더라구요 ㅡㅡㅡ;;;... 마피아에게서 총을, 경찰에게서 뱃지를 뺏은 꼴입니다...


 루즈면에선 아쉬운게 여간 없지 않습니다만.. 코믹북이 들어있다는것이 고민을 확 털어 주었습

니다. 마블레전트처럼 코믹북이 들어가면 뭔가 풍성한 느낌이 든다 랄까요^^^??



 드디러 소개합니다+_+ 렉스 VS 스켈터 입니다. 빠방한 크기와 멋들어진 디테일~ 완전 맘에 

듭니다 +_+// 와우~~ 



 박스 아트 뒷면입니다. 스켈터와 렉스의 설명이 써있습니다. 일러스트를 보니 배틀 켓도 질러

버리고 싶군요.....(스켈터가 타고 있는 고양이)



 어려서부터 천재로 인정받아진 렉스 루터의 간략한 소개입니다. 크립토나이트는 인간에게 단기

간 쏘일때는 해가 없지만 장기간 쪼일경우 데미지를 입죠. 렉스도 결국 암에 걸립니다 ㅜㅜㅜ

렉스루터는 슈퍼맨의 이야기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인물인 관계로 살짝만 검색해도 많은 스토리가

나옵니다~^^^// 참으로 기구한 삶(?)을 살아온 양반이죠



 마크를 보아하니 토이자러스. 토이자러스 익스클루시브였나봅니다.... 아아.. 우리나라에도

토이자러스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마텔 수입원이 있는데.. 같은 루트 같은회사제품을 국내에서 

구입하는건 왜이리 어려운지 모르겠군요 ㅜㅜㅜ... 


 뭐 하긴 이렇게 비싸게 샀는데.. 나중에 정식으로 수입되면 배아파 하기도 하겠습니다 ㅋㅋ;;



 박스 오픈샷입니다. ㅜㅜㅜ 훌륭한 디테일 입니다 +_+// 렉스루터는 별 신경안썼는데 완전 멋지

게 차려입고 있습니다. 스켈터는 확실히 크기가 큽니다. 





 렉스루터 입니다. 루즈로는 크립토 나이트 와 각종 원석들입니다. 이 원석을 담는 총은 루즈로

들어있지 않습니다 ㅡㅡㅡ;;....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디테일이 무척 훌륭합니다. 다만 이 제품

은 DC 유니버스 클래식 시리즈에서 여러번 우려먹었기 때문에.. 너무 우려먹는다는 생각이 들기

까지 합니다 ㅇㅁㅇ  



 얼굴접사. 사출라인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막상 보면 그렇게 크게 티가나진 않습니다.

얼굴이 상당히 잘 나왔습니다. 도색도 미스없이 잘 빠졌습니다.



 배틀아머의 디테일입니다. 색 분할도 뛰어나고 디테일도 좋습니다. 배틀아머도 물론 좋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 정장을 입은 렉스루터가 나왔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옆모습입니다. 초록색 슈트의 디테일도 좋네요~ ㅎㅎ DC유니버스 클래식 특유의 관절분할

덕분에 관절이 적절하게 잘 움직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손목에 컷 관절은 없지만 팔뚝까지 올라

간 건틀렛자체가 움직입니다.



뒷모습입니다. 거대한 두개의 바니어와 전체적인 뒷태 디테일이 보입니다. 색분할 좋구요~

스커트 덕분에 움직임이 많이 제한적이긴 합니다만, 컷 관절이 많아서 많이 움직이지 않더라도

관절을 적절히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만의 특징입니다. 발목관절이 약간꺾여있습니다. 이는 차렷 자세가 않되는 발목입니다.

이는 고관절을 보면 살짝 벌어진것이 기본 자세가 되게끔 해 놓았기때문에 발목때문에 문제가 생

기는것을 줄였다고 봅니다.



 뒷쪽에 달린 버니어의 접사입니다. 좀 밋밋합니다.. 먹선을 넣으면 좀 좋아질까요?



 가동의 폭은 DC유니버스 클래식의 평번한 제품들에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다크사이드처럼 

스커트를 입고있기 때문인데요.. 스커트를 감안하더라도 나름 벌어지는 편입니다. 발목의 경우 

상하 컷관절이 거의 오픈되어있기때문에 사진처럼 심하게 틀어지기도 합니다.  



 스커트의 디테일입니다. 문양의 도색은 깔끔하게 분할 되어있습니다.



 클립토나이트와 원석 루즈 입니다. 초록색은 손에 쥐고 있어서 안찍혔네요~



 오오~ 총이없어서 손에 쥐었는데 멋들어집니다 ㅇㅁㅇ/ 슈퍼맨에게 크립토 나이트로 위협 하는

듯 하군요 ㅇㅁㅇ/



 여러가지로 정말 맘에 드는 렉스 루터 입니다!!!



 이 제품은 마스터 오브더 유니버스 클래식 제품이 아닙니다; DC유니버스 클래식 제품인데요..

나온지도 좀 됬고 여기저기 투팩에 들어가서 이미 우릴대로 우려먹은 사골인데.. 막상 받아보니

눈에 확 띄는것이 정말 멋진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DC유니버스 클래식 제품의 경우 어느정도 수입이 되고 있긴 합니다만, 전반적인 가격대

와 주류,비주류 제품의 물품격차가 커서 구하기 쉬운것이있으면 어려운것이 있는거 같습니다.

요즘은 좀 자주 말하는듯 하지만 국내에도 여러가지 제품을 적당한 가격선에 구입 할 수 있다

면 좋겠습니다~^^^


다음은 스켈터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