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가 인사드립니다. 환절기에 다들건강히 지내셨는지요~!? 아무개는 3월 중순쯤 부터 이런저런 일들이 많이 생겨서 생각도 많이하고 신경도 많이 쓰는 스트레스 많이 받는 하루의 연속이었습니다 ^^^;;.. 지금은 좀 정리가 된 듯하지만.. 그래도 항상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라' 라는 말을 잊지 말고 살아야 겠습니다. 세상은 그다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걸 이번에 또 느끼네요 ;ㅅ;//..
오늘 소개할 제품은 상당히 생소한 제품입니다. 국내에 애니메이션이 수입이 됬나 모르겠지만, 제 어린시절 기억엔 만화로 본 적이 없던 녀석이었습니다. 'Skeleton Warriors' 라는 1994년 북미 애니메이션인데, 그 만화의 장난감을 제품화 한곳이 닌자거북이 등으로 유명했던 플레이 메이츠 (Playmates) 라는 회사 였지요. 인기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미국 땅을 밟아본 적 없는 저로선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만 ㅜㅜㅜ 20년이 지난 2014년에 옥토버 토이즈(October Toys)에서 1/18 사이즈로 재 해석해서 몇가지 제품을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제품들 입니다. 모든 빌런과 그림스컬이라는 저 위쪽에 있는 녀석까지 구매하고싶을 정도로 아무개 취향에 딱 맞는 제품이네요!! (출처 : http://s1032.photobucket.com/user/Darkone666au/media/Webpics/skeletonwarriors_zps49e2eab1.jpg.html) 사진 하단 중앙이 바론 다크
옥토버 토이즈 라는 곳도 생소한데요, 이리저리 검색을 해보면 OMFG ( Outlandish Mini Figure Guys ) 와 워킹데드등의 미니피규어, 그리고 스켈레톤 워리어등을 제작한 회사인데 예전에 제가 구매했던 7kingdoms 시리즈가 스컬퍼 그룹인 포 호스맨이 직접 내 놓았던 제품인것처럼 피규어 만드는 사람들이 모여서 소규모로 운영하는 회사가 아닐까 하는 추측만 해보았을뿐 정보가 전무합니다. (혹시 자세히 아시는 분은 제보 부탁 드립니당~~!! :+_+) 여하튼 이곳에서 만든 스켈레톤 워리어스 시리즈의 빌런인 '바론 다크 (BARON DARK : 어둠 남작...)' 인데요~ 이 만화의 메인 빌런인듯 합니다.
무척 깔끔한 박스가 인상적인 패키지 입니다. 다만 스타워즈 블랙시리즈나 요즘 나오는 네카 제품들 같은 세련됨까진 아닙니다. 폰트나 글씨 구성이 좀 번잡 하다고도 느껴지지만... 상관 없습니다!! 전 박스는 안모으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
(요러고선 어따 쓸데 없나 하고 박스를 안버렸습니다.. 워낙 사이즈도 작고 해서 ㅇㅁㅇ...)
사이즈 말이나와서 저희집 기준인 6인치 스파이럴을 같이 세워봤습니다 ㅇㅁㅇ 1/18 사이즈라지만 5인치쯤 육박한다 그래서 냉큼 샀는데...
흐음... 5인치 못미칠꺼 같아요 ㅜ.ㅜ...
박스 옆모습이 훨씬 깔끔 하네요~!! 로고와 서브네임이 적절하게 잘 쓰여있습니다 ㅇㅁㅇ//
박스 뒷면입니다. 제품의 설명과 제작정보가 있습니다.
그래도 근간에는 이렇게 스컬핑 하신 분들이나 페인팅 한 분들의 이름이 비교적 자세이 나옵니다. 이런건 참 갠츈한거 같습니다. 만드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신뢰감을 갖게 되니까요~ 그나마 페인팅은 프로덕트 페인팅이라 실제 양산품과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세세히 이름을 적어주는 건 좋은거 같습니다!!!
옥토버 토이즈와 연관사들 사이트, 그리고2014년 에 제작했음을 나타내는 글귀들이 있네요. 예전에 박스샷은 단순히 박스를 버리니까 버려지기전에 남기는 정도였다면 요즘음 이렇게 박스를 세밀하게 찍게되는거 같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예전에 비해서 박스에 이것저것 정보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국내에서 보기 힘든것들은 더욱 더 박스 사진을 열심히 찍게되는경향이 있는거 같더라구요^^^;;....
말이 좀 길었네요^^^;;... 드디어 박스를 오픈했습니다!!!
근데 좀 단촐하네요... ㅜ.ㅜ 오리지널 제품은 총같은것도 들어있었는데 이것저것 좀 넣어주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ㅜ.ㅜ
기왕 전체샷을 찍을려면 더 풍성해 보일려고 일부러 옷도 다 벗겼습니다 ㅇㅁㅇ( 나중에 알게된건데 손목 팔찌도 분리가 가능하드라구요 ㅇㅁㅇ)
사이즈는 꾀나 컴팩트하고 직립은 망토없을때 더 잘되는듯합니다. 그리고 퀄리티는... 정말 짱짱 좋습니다*0*~!!!
그리하여... 루즈만(?) 따로 찍어 봤는데요.. 이렇게 입었던것까지 다 풀어해쳐도 빈약한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ㅜㅜㅜ...
스커트 입니다. 해골무늬가 섬세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저 해골이 사이즈가 몇미리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꺼 같아요~! ㅇㅁㅇ 무지 작은데 나름 정성들여서 도색과 스컬핑을 해 놓았그라구요~ 좋아요 좋습니다!! +_+b
괭장히 빨간 저 망토는 뭔가 단촐한 느낌입니다만, 사진보단 실물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세밀한 디테일은 없지만 그래도 꽤 공들여 만든 티는나지요. 도색은 좀 단순한 편입니다.. 찢어진 느낌을 내기위해 구멍을 뚫은등의 시도는 좋았던거 같아요 'ㅁ'//
일단 망토와 스커트를 분리하고 먼저 찍어 보았습니다. 발목 보호구와 머리카락은 분리가 안되더라구요~ 손목 밴드는 위에도 쓰였지만 분리가 가능합니다.(나중에 알아서 따로 못찍었을뿐이죠 ㅜㅜㅜ...)
일단 디테일은 합격입니다. 아아.. 합격? 아니요 제 눈에는 대만족입니다!! 일단 두깨도 도톰하구요 해골 모양을 아주 그럴싸하게 만들어주았습니다.해부학적인 해골보다는 조금 왜곡된 부분은 있지만, 볼륨감이 아주 만족 스럽지요~
좀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습니다. 저 가운데해골은 빠지지 않구요, 얼굴에 눈알도색도 사실 직접보면 빨간 부분이 더 잘보입니다.
팔부분의 경우엔 해부학적인 해골과 구조가 다르지만 덩어리감이 일품입니다+_+~!! 몸통의 갈빗대도 꽤나 잘 나와 주었구요~!! +_+
발 부분입니다. 전체적인 디테일이 아주 훌륭합니다. 도색은 좀 단촐하지만 미스없이 잘 매워져 있구요, 사진상에 보라색부분의 도색 미스는 정말 작아서 눈에도 잘 안띕니다 ㅇㅁㅇ
골반은 관절의 말물림 강화를 위해서 인지 저렇게 인위적인 원통형 부분이 있더라구요~ 눈에 거슬리는 디자인은 아닙니다. 어차피 이녀석은 100% 완벽한 해골모양이라기보단 해골을 좀더 캐릭터화 시킨 제품이기 때문이죠~ :)
이 제품말고도 그냥 해골등등 많았는데 뒤늦게이 제품만 구매하게 되서 안타깝네요 ㅜㅜㅜ... 그래 이거라도 건져서다행이지... ㅜㅜㅜ
사이즈가 6인치가아닌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ㅇㅁㅇ..
옆모습입니다. 허리는 약간 굽어져 있습니다만, 사실 허리쪽에는 컷 관절뿐 상하로 움직일 수 있는 경첩형 관절이 없습니다. 아마도 상체의 하중을 견디기 위해서 경첩관절을 자제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에도 몇몇 제품들 (말다리 제품들도 그랬었죠)에서 관절을 제약적으로 사용한게 있었는데 보통은 그런 하중문제 때문인거 같드라구요 ㅇㅁㅇ 왜냐면 비슷한 디자인에 경첩이 달린 애들은 하나같이 하중때문에 잘 서지도 못하고관절이 흐블렁~~ 하게 휘어지기 일쑤 였거든요 ㅇㅁㅇ..
옆 얼굴의 두개골에 패인 부분이 인상적입니다~!!
다소 짜리몽땅해 보이는 뒷모습 입니다.ㅋㅋㅋㅋㅋㅋ
머리카락 부분은 분리가 됬으면 참 좋았을꺼 같습니다 ㅜ.ㅜ ...
머리를 빼보았습니다. 사실 이 제품은 각 관절을 전부 분리 가능하게 되었지요 해골병정들의 특징인 부셔졌다가 다시 모아지기 같은 디피가 가능하게끔 된거 같습니다.
머리를 뺀건 뒷부분을 자세하게 보기 위해서 였는데요, 보시다싶으 등허리 관절은 컷관절 뿐입니다. 두툼하니 스컬핑이 아주멋집니다!! 도색도 아주 잘 된거 같구요~
여기 저기 분리해 보았습니다.
요즘따라 느끼는건데 사진찍고나면 후회가 밀려올때가 있습니다.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 볼껄.. 하고 어차피 이거 다 찍고나서 이렇게 자세하게 찍을일이 거의 없을텐데.. 하고 말이죠 ㅜㅜㅜ 이번에도 그렇네요 ;ㅅ;
발바닥도 좀 찍어볼껄,... 전부 분해해서도 찍어볼껄... 하구요 ;ㅅ;// 이러면서 나중에 더 나은 리뷰를 쓸 수 있겠지요 'ㅁ'//??
장비를 전부 입혔습니다~! 확실히 초라했던(?) 모습보단 훨씬 멋지네요 ㅋㅋㅋㅋㅋ 하지만 심각한 평발(?)과 무거워진 등부분, 설상가상으로 배경판까지 물컹한 재료라 세우는데 꽤나 애를 먹었습니다 ㅋㅋㅋ :)
어깨 장식은 싼사(Tzantza - 머리 가죽으로 만드는 토템) 와 비슷한 형태의 해골 다발입니다. 꽤나 그로테스크한 어깨장식이지만,
아이들 타겟의 만화영화의 악당이어서 그런지 좀더 해학적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머리 정수리 부분의 해골. 삼겹살에 삼겹살을 싸먹는것도 아닌데 참 이렇게 겹겹이 해골입니다 ^^^;;.... 지금보니 뭔가 눈부분이 반짝반짝 빛나는게 마치 눈물을 흘리는것도 같네요 ㅋㅋㅋ;;...
갑자기 심하게 밝게찍은건 저 안에 있는 빨간걸 보여드리고 싶어서 였습니다 ㅇㅁㅇ 가슴팍 안쪽에 잘 안보이는쪽에 빨간 원형의 장식물이 들어있습니다. 아마도 바론다크의 심장같은 것이 아닐까 싶은데 저런 잘 안보이는 부분까지 표현한게 참 마음에 들더라구요~!! 촛점은 자꾸 다른곳으로 잡혀서 촛점은 좀 흐트러 졌지만.. 꼭 찍어보고 싶더라구요 ^^^
그런데 망토를 달고나면 아까 이야기했던 그런저런 이유로 일자로 잘 못서더라구요 ㅜㅜㅜ 맨땅에선 그래도 그나마 허리펴고 서있는데 이 쿠션 배경지에선 ㅜㅜㅜ...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삐딱하게 서서 옆모습을 찍게 되었습니다 ㅇㅁㅇ
발부분의 확대샷. 단촐하지만 디테일은 좋은편입니다.
특이해서 자꾸 눈이 가는 싼사 모양의 어깨 장신구. 아기자기하니 귀엽기까지 합니다 ㅋㅋㅋㅋ ^^^
꽤나 깔끔하게 떨어지는 손목밴드. 이 손목 밴드는 다른 맞는 손목이 있다면 껴주고싶은데.. 과연 있을까 싶네요 ^^^;;...
뒷모습은 이제 망토로 완전 가려져서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ㅋㅋㅋ;; 위에도 적었지만 망토의 디테일은 완전 훌륭한편은 아닙니다만, 단촐한 맛이 있습니다. 단색의 빨간 베이스에 하단에는 짙은 갈색으로 넝마가 흙에 뭍은 느낌을 주긴 했는데 사실 그렇게 까지 느껴지진 않지요 ^^^;;..
그런디테일은 없지만, 만화영화 같은 효과를 줘서 완구를 리메이크 했다는 기분이 팍 듭니다~! 덕분에 캐쥬얼한 느낌이 더 많이 드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빈티지제품들처럼 밋밋하게만 표현한건 아닙니다, 세부적인 제질 디테일이나 주름표현등은 꽤 이것저것 표현해 주었지요~
하나뿐인 무기 검입니다... ㅜㅜㅜ 커다란 총도 좀 만둘어 주지.. 아직도 그건 좀 아쉽습니다 ;ㅅ;
칼은 꽤 멋집니다. 그리고 여기도 해골바가지로 멋들어지게 포인트를 살려주었지요 ㅋㅋㅋㅋ ;;;...
칼 손잡이쪽에 홈이 있는데 이 홈이 손가락을 끼우는 홈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 홈에 손가락을 끼우면 확실히 단단하게 쥐어주는거 같습니다.
포즈를 잡을려고하는데 이녀석 포즈를 잡고나니 퐁신한 바닥에서 더 못스는거 같더라구요 ;ㅅ; 그래서 포즈샷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ㅜㅜㅜ...
관절이 자유롭고 살짝 낭창낭창한 제질이라 양손잡기도 무리없이 됩니다.
액션샷이라고 하기엔 무게중심을 잃은 바론다크 입니다 ㅜㅜㅜ...
그래도 일반적인 바닥에선 직립도 잘 되는 편입니다. 연질에 가까운 PVC 인지라 자세잡을때 어느정도 감안되는 부분도 있구요 ㅋㅋㅋ 뭔가 자세를 잡고 힘을 빡 주면 그 포즈로 살짝 휘어서 있더라구요 :) ㅋㅋㅋ 귀여운 녀석입니다 ㅋㅋㅋ
페코마인님께 나눔받은 리볼텍 해골기사 입니다. 사이즈는 리볼텍이 더 크네요 ;ㅅ; 저정도 키만 됬어도 원이 없었겠습니다 ;ㅅ;... 해골과 관련된 악당도 많고 캐릭터도 많은데 해골장난감이 생각보다 별로 없는게 놀라울따름입니다. 쌩판 해골은 생각보다 인기가 없는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ㅇㅁㅇ...
그래도 명색이 남작인데 앞장서야지!!!
색도 노리끼리하니 적당한 해골색이 나구요, 포즈도 다양하게 잡을수있고, 덩어리감이 있어서 견고한 맛도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대중적이지 않은게 좀 아쉽네요.. 이런제품을 저렴하게 종류별로 맘껏 구매할 수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당 ;ㅅ;...
네카에서 나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시리즈의 리치왕과 함께. 인간 성기사 이자 로데른의 왕자였던 아서스는 저주받은 검 서리한에 의해 죽은자들의 왕인 '리치왕' 으로 거듭납니다. 정의를 수호하는 성기사에서 죽음의 왕으로 변모하는 리치왕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최고의 악역이지요 ㅇㅁㅇ
리치왕과 함께 집에 있는 해골들을 끌어모아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어서 심심하다 싶었습니다 ;ㅅ;... 장난감을 모은지 벌써 10년이 다 되었는데 (어쩌면10년이 넘었을 수도 있네요 ㅇㅁㅇ 기억이 잘 안납니다 이제는...) 어째서 제가 그렇게 좋아하는 해골은 아직 이정도밖에 안모였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하네요 ㅋㅋㅋ ;;;... 기괴한 디자인 이지만, 해학적으로 표현해서 그로테스크함보다는 가벼운 느낌이 들어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다만 사이즈가 너무 애매해서 조금만 더 컸다면 정말 좋았을꺼 같네요.
루즈의 겨우도 망토나 스커트 처럼 이녀석만 쓸 수있는걸 빼면 사실 칼밖에 없는데 예전 제품의 리메이크 버전이라면 무기같은걸 더 만들어 줬으면 좋았겠다도 싶었습니다.
국내에선 구하기가 어렵고 알려지지도 않은캐릭터 인지라 시리즈를 중고로 구매하기도 묘연한것도 단점이네요. 우리나라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란 아직 피규어 수집이라는 취미가 마이너한 취미이고 볼모지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피규어 수집도 뭔가 묘하게 '부익부 빈익빈' 으로 흘러가는거같아 모으는 입장에서 걱정이 좀 되는데요, 그도 그럴것이 유명한 영화캐릭터 그것도 비싼 제품들 (스테츄나 12인치) 위주로 모으고 가끔 메스컴을 타는 것들도 그런제품들이 주로 나오는지라 다양성이 많이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좀더 다양한제품이 선보여 지고 다양한 제품을 인정해주는 성숙한 문화가 안착됬음 좋겠습니다~ :)
요즘은 블로그 활동이 뜸하니 사진을 미리찍어놓고 블로그에 비공개로 글을 올린다음에 출퇴근시간에 스마트 폰으로 조금씩 글을 써내리는것도 나름 소소하고 갠츈한 방법인거같드라구요~ 모로가나도로가나 제가 원하는 내용의 포스팅이 되면 되니까요 +_+ 앞으로도어떻게든 자주 글을 쓰고 풍족한 리뷰를 올리고 싶네요~!!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