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인 5월 오랜만에 징검다리 연휴도 있어서 시원하게 쉬어주기도 하는 즐거운 달
입니다 +_+~~
빵야빵야!! 5월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달이지요 ㅋㅋ 요즘애들은 이런 장난감가지고 놀지
모르겠습니다만 ㅜㅜㅜ...
- 1일(현지시간)
9.11테러를 자행한 오사마 빈 라덴이 사망함. (간혹 몇몇 언론이나 사람들이 우리의 독립열사와
비교를 하는 병맛짓을 하는데.. 다시한번 말하지만 우리의 윤봉길 열사 같은 분은 그당시 적국의
고관을 노렸고, 오사마 빈 라덴은 불특정 다수의 테러를 자행한 것임. 그리고 지금 목숨바쳐 나라를 지킨 훌륭한 분들 덕에 이렇게 사는데도 그분들을 테러범이라 매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에 가끔은 정말 치가 떨린다...)
-1일
경북 문산에서 성경책에 묘사된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망한 시신 발견,
전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없었을 만큼 치밀하게 구성을 하였다고 한다. 애초 언론에 공포될 때
'십자가 살인' 등으로 묘사 되었으나, 자살의 사능성과 자살 방조의 가능성도 농후하여 그 후
'십자가 자살', '문경 십자가 사건' 등으로도 명칭되기도 했다.
-5일
어린시절부터 너무나도 좋아했던 어린이날... 어른이 되었으면서도 내 스스로 선물하난 기막히게 잘 준다...
-6일
야구장에 가기로 하였으나 폭우로 못감 ㅜㅜㅜ.. 완전 가고 싶었는데 상당히 아쉽다 ㅜㅜㅜ..
--->에서 극적으로 갔다옴. ㅋㅋㅋ 재미지구나!!
-14일
노총각 삼춘이 드디어 총각딱지를 떼고 장가를 갔다. 부끄럼 타는 모습을 보니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생긴다. 하나뿐인 외삼춘(삼촌인건 알지만 어린시절 부터 삼춘이라 부름. 그래서
필자는 삼촌을 삼춘이라고 쓰는게 익숙합니다 ㅇㅁㅇ;)은 필자와 8살 정도밖에 차이가 안나
큰 형 같은 분이다~
-20일(현지시간)
프로레슬링의 레전드 중에 한명 '마초맨' 랜디 세비지 별세. 운전중에 큰 나무를 들이 받았다고
한다.. 멋진 레슬러의 명복을 빈다. 랜디 세비지는 정말 훌륭한 선수였고, 헐크 호건, 얼티밋 워리어와 함께 훌륭한 경기를 많이 치뤘었다.
-22일
아무개가 숭배해 마지않는(?) 아무개의 애니메이션 사수분이 드디어 결혼을 하셨다. 상대분은
같은 회사 애니메이터분. 물론 아무개와도 전부 친한 가족같은 분들이다. 주례선생이 어떻게
아셨는지 ' 앞으로 애니메이션의 새바람을 일으킬 인재들' 이라고 설명을 하시더라..ㅋㅋㅋㅋ
엄청엄청 축하드린다~
-23일
나를 아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언젠가부터 '투신' 이라는 말을 가장 무서워 했는데 오늘 또
젊은 나이에 생명이 유명을 달리 하였다. 송지선 아나운서의 명복을 빈다.
'일기는 일기장에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용도 모니터 선반과 또 한번의 책상 정리 (12) | 2011.05.28 |
---|---|
장갑기병 보톰즈, 그리고 피아나 (8) | 2011.05.08 |
2011년 4월 (0) | 2011.04.10 |
2011년 3월 (0) | 2011.03.19 |
2011년 2월 (0) | 2011.0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