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점심에 간간히 운동을 갑니다. 앉아서 일을 하기도 하거니와 술도 좋아라 해서 걷잡을 수 없이 뱃살이 늘어나더라구요 ㅜㅜㅜ...
그래서 요즘 점심시간에 그림 공부를 잘 못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 그리느냐, 그건 또 아닙니다. 실력없는 놈이 장비 탓만 한다고 집에서 그려보니 조명도 어둡고 그리기도 애매하다(?) 라는 결론을 얻었기 때문이죠^^^;;
어찌저찌 시간나서 오랜만에 그리니 손에 힘이 빠져나갔나 봅니다. 바달바달떨면서 그리는데 아 이건 아니다 싶더나구요... 좀 더 열심히 그려야 겠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 무송이 술에 취해 경양강의 호랑이를 잡는 장면 입니다. 위에 꺼먼건 그리다 실패 한건데 저도 쪽팔린지 지워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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