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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

2012년 12월


  2012년의 마지막... LTE를 질렀다. 전 핸드폰을 얼마나 호구처럼 샀는지 바꾼 LTE가 사용

가능한 전화, 문자, 데이터가 훨씬 빵빵한데 드는 비용은 더 저렴하다..


1일
-회사에 맘씨좋고 든든한 형님과 오랜만에 치맥한잔 했음.

2일
-낙방은 했지만 마음은 뜨겁게 타오른 하루다. 자리에 대한 미련은 없는데 사람에 대한 미련이 이렇게 강하게 느낀적이 있었나 모르겠다.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한다.

12, 13일
- 평소에는 낮은곳에 햇살이 비추길 바라며 한없이 서민이라고 자칭하고 겸양적게 이야기하고
때로는 논리에 근거를 두며 이야기 하던 몇몇 인터넷 소통의 달변가들이 왜 하나같이 중국해적
놈이 한국의 자랑스런 해경을 살해할때는 이렇게 조용한지 모르겠다.  또 철면피에 후안무치한
중국인들을 보면 과연 공자와 맹자가 난 곳이며, 장자방과 공명이 살아오던 곳과 같은곳 인지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 하셨던 고 이청호 경사님의 명복을 빕니다.

17일(19일 보도)
- 북한 김정일 열차에서 과로로 사망. 조선중앙통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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