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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레트로 게임

[패미컴]1990 파이날 판타지 3 (Final Fantasy 3)

 1990년도에 두드러진 게임을 저에게 꼽으라 누군가 이야기 해 주신다면 저는 주저없이 에닉스

의 '드래곤 퀘스트4'와 스퀘어의 '파이날 판타지 3' 를 선택하겠습니다. 그만큼 그 두 타이틀은

지금보아도 정말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그 부분에 대해선 대부분의(전부는 물론 아닙니다 'ㅁ'/)

유저분들이 공감을 하실듯 합니다.


 파판 3를 어신 시절에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도히려 RPG만 구하는 혀이 원망스러운

나머지 울음을 터트린 적도 있었는데요.. 마침 할것이 없어 뒤척 거리다 빠져들었을때가 중학교

갓 올라가서 였었나 봅니다.. 그당시 게임 잡지의 공략을 보아가면서 플레이를 이어가는데 액션

게임과는 다른 색다른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어떤 캐릭터든 이도류가 가능한 게임.. 이라서 그럴까요? 일러스트도 양손에 검을 들고 있습니다.

사실 아무개는 현시대의 파이날 판타지를 좋아하지않는데요.. 일러스트 작가가 7부터 바뀌어서가

아주 큰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ㅡㅡㅡ;; 저 멋진 일러스트를 버리다니 ㅜㅜㅜ 



 얼룩이 많이 지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합니다.



 사실 흰색 팩은 때도 잘타고 관리가 어려운데 그래도 그렇저럭 미품입니다. 워낙 좋아하는 게임

인지라.. 그리고 게임을 어느정도 즐겨본 유저라면 많은 분들이 해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

정말.. 정말...명작입니다 ㅜㅜㅜ


스샷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