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예비군 훈련가서 교관님이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장교님들은, 특히 동원 사단
장교 분들은 어색한 시간을 없애고자 명언이나 인생의 이야기를 많이 하시는거 같습니다..)
"오늘 아침 못 먹은 아침밥은 앞으로 평생 못먹는다"
이미 오늘이 지났기 때문에 지나간 것은 과거이고.. 되돌릴 수 없다는 뜻이겠지요?
뭐.. 현재에 충실하자는 뜻인거 같습니다만. 지금껏 '현재에 충실하자'는 뉘앙스의 많은
격언이나 명언들보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것은 먹을것을 운운해서 일까요^^^;;??...
여하튼 군데군데 비어있는 블로그 포스팅 체크 달력이나, 운동 체크가 않된 (현제 아무개는
운동중입니다.) 제 책상 위에 달력을 볼때마다 후회 스러움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내일은 목표한 일이 얼마만큼 달성 될련지 모르겠지만, 군데군데 빠져 있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자기 전까지 최선을 다 해야 겠습니다. 오늘 못먹은 아침밥을 아쉬워 하지 않도록
말이지요~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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