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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상자/장난감 리뷰_21세기

2012년 꼭 갖고싶은 제품들

 안녕하세요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1년의 다사다난은 뒤로 하고 2012년 도약하는 한해가 되었

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포스팅하면서, 새로 찍은 사진은 한장도 없는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ㅇㅁㅇ;; 지금

이 시간에도 뭔가를 열심히 뚜루룩 거리면서 사진은 못찍고 그래도 오랜만에 포스팅도 하고

싶은데.. 해서! 

 
 2012년에는 꼭 갖고싶은 아무개의 장난감 장바구니를 올려보는 것으로 이번 년도 첫 포스팅

스타트를 하겠습니다^^^;; 사실, 신제품 라인은 거의 없고 이미 출시된지 한참 된 제품 투성이

입니다 ㅇㅁㅇ;;


 (사진의 출처는 전부 구글링해서 찾은 것입니다. 문제시에는 삭제하겠습니다~)



 순서를 정할려고 한건 아닙니다만 아무개가 가장 갖고싶어하는 2012년 제품중에 빼 놓을 수

없는것이 하스브로가 다시 출시하는 마블레전드의 시리즈2탄입니다. 1탄의 경우 아무개가 좋아

하는 캐릭터가 많이 없는것에 반해, 2탄의 경우 아무개가 좋아하는 캐릭터도 가득하고 합체 킷

또한 그토록 제품화 되길 바랬던 '아르님 졸라' 이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합체킷인 아르님 졸라

입니다. 위풍당당하군요 +_+/ 마블 제품군을 꽤나 맘에 드는 가격에 수입을 하던 '토이빅뱅'이
 
문을 닫은 관계로, 구하기가 어려울꺼라는 예상도 듭니다 ㅜㅜㅜ...  


 작년이 되었네요..^^^;; 2011년에 네카에서 발매한 프레데터스 시리즈 중의 버서커와 시티헌터

가 들어있는 투팩또한 아무개가 눈독을 들이는 제품인데요, 그간 훌륭한 프레데터가 많이 나왔

었지만, 제가 기다리는 몇몇 캐릭터들 처럼 관절이 개선되길 기다렸던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버서커의 경우 안타깝게도 개선된 제품이 아닌 전 버젼 우려먹기지만, 시티헌터의 경우 골반,

무릎 등 여러 관절이 뛰어나게 개선 됬으면서도, 디테일적으로 상하지도 않아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원팩의 경우 마스크가 없는 이 얄궂은 상술또한 투팩을 고르게 하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ㅜㅜㅜ



 신제품 라인업 소개한게 얼마나 됬다고 벌써 기성제품입니다 ㅋㅋㅋㅋ;; 올해에는 꼭 루시퍼

블렉버젼을 구입하고 싶네요. 일전에 장터에서 상태 개않아보이는 개봉품을 보았는데요. 아쉽게

인연이 닿지는 않았었습니다. (제 용돈 사정이 이렇습니다. ^^^;; ) 국내에서 파는 개봉품도

못 샀는데, 이베이로 미개봉 제품을 구할수 있을까요? (개봉이어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여러번

활용해 보았을때, 타오바오나 이베이는 미개봉이 확실한지 싶어서요..)



 정말 생소한 샤크맨 라인입니다. 상어, 가오리, 가제 (빨간녀석 등 사진을 보니 가제 같더라

구요.) 등, 해산물 시리즈로 제작된 이 제품은 코믹북을 본 적은 있으나 시작이 만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뽀빠이처럼 무슨 제품의 마크로 시작 되었을 수도 있지요^^^;;


 1990년대 제품이라고 하기에 월등한 퀄리티의 제품입니다. 근육표현 좋고 관절도 상당히

자유롭습니다. 굵직굵직한 맛은 건프라나 장난감이나 철 좀 지난 제품이 더 좋은가 봅니다^^^

국내에서는 발자취도 못찾았으니 역시나 해외쪽으로 구입법을 알아봐야겠네요 ㅇㅁㅇ;



 MOTU (마스터 오브 더 유니버스) 시리즈는 지금도 아무개가 침 질질 흘리는 제품군입니다.

이번에는 꼭 호르닥과 배틀 켓을 갖고 싶네요. 


 많은 MOTU 제품군이 나오자마자 팔려나가면서 엄청 비싸지는데요, 배틀 켓과 호르닥도

비깐 몸값을 자랑하면서 중고시장의 왕노릇을 톡톡히 했었습니다. 지금은 재판이 되서

조금 진정된 국면이 있긴 합니다만.. 언제 또 오를지 모를 일이지요...


 아직도 주인공인 히- 맨 과 쉬-라 는 크게 갖고싶은 맘이 없습니다만, 클레식이라는 이름

에 걸맞게 올통볼통하고 굵직굵직한 바디라인이 어느제품이고 빼먹고싶지 않은 것들이라

저도모르게 과소비를 할 수도 있을지 싶습니다 ㅇㅁㅇ;; 




 상당히 오래된듯 보이는 이 제품은 우리나라에도 비슷한 건담이나 기타 캐릭터 고무인형

처럼 나온 몬스터 인 마이 포켓 시리즈 입니다.미국 어린이들은 어려서부터 귀신 장난감

을 많이 가지고 놀았나 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연챦게 찾은건데 사실 가장 마음이 동하는 제품군중에 하나 입니다. 어린시절 저희형하고

정말정말 많이 한 게임의 원 장난감이었더라구요. 그 당시 많지 않은 2인 동시 플레이 게임

이거든요 ~~ 그렇지 않아도 원작이 뭐일까 어린시절에도 꽤나 궁금했었었는데요... ( 농담

아니라 정말 궁금했었습니다^^^;; 다들 작아서 식기나 티브이, 난간에서 허우적대는걸 보면

뭔가 제가 알던 프랑켄 슈타인과 드라큘라가 아닌거 같이 보였거든요^^^;;  )


 그래서 이베이를 뒤져보는데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ㅇㅁㅇ;; 제품군도 있더라구요. 가격은 100

달러가 이미 넘어가 버린 제품으로... 역시나 아직까진 침만 질질 흘리는 것입니다 ㅜㅜㅜ

기회봐서 저렴하게 나오면 도전 해 봐야겠네요~



 마지막으로 토이비즈에서 나온지 한참 지난 슈가 맨 입니다. 아무개가 좋아하는 것들이 보통

'오래된 디자인, 해골, 둔기, 팔 많은거' 이거든요^^^;; 팔도 여러개 달린것이 생긴것도 아주

맘에 듭니다^^^. 


 그밖에도 여러 제품도 있고한데.. 뒤져보다보면 끝도 없는것이 또 수집 아니겠습니까 ㅜㅜㅜ 

오늘은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달래어 봐야겠습니다~~ 2012년이 어떻게 흘러갈지 아직은 모르

겠습니다만! 활기차고 즐겁게, 취미는 취미답게 +_+ 보냈으면 하네요~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