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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구상자/장난감 리뷰_20세기

점보 웨스턴 카우보이 & 인디언 플레이세트 ( Jumbo Western Cowboys and Indians playset )

 안녕하세요~ 아무개 입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 주말도 되었겠다 올려 봅니다 'ㅁ'/  예전에

옥션에서 낙찰 받은 점보 웨스턴 카우보이 인디언 플레이세트 입니다~ 이름이 좀 기네요...ㅋㅋ


 어린시절 이런 장난감이 있었다면 상당히 부잣집이나 가능 했을텐데요.. 아마 이걸 판 판매자분

께서는 어디 이름난 집 자제분 출신이 아닐까요^^^?? 그냥 물건 받아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

라구요~ 그도 그렇듯이 이런 제품을 지금도 구하기가 힘이들텐데... 해외에서 직수입 되지 않았

을까 싶습니다.


 여담이었구요~~ 여튼간에 이런 초 럭셔리(?) 한 장난감도 세월에 빛을 바래서 지금이야 추억의

물건 정도로 치부되겠지만, 구글에 검색을 해보니 아직도 활발하게 판매중인 현역(?) 되시겠습니

다.



 박스 크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조명때문에 좀 안나왔지만, 총 101가지 물품이 준비된 점보사이즈

입니다. 구성물품은 박스와 베이스, 배경천, 인디언과 카우보이들, 기타 마차와 말,카누등 입니다.



 지금은 퇴물이된 ㅜㅜㅜ 4650 핸드폰 입니다. 크기비교용으로 같이 찍었습니다. 4650 상당히 잘

썼는데... 벌써 2~3년도 더 된 사진인가봅니다.



 당당하게 쓰여있는 101 PCS... 장난감들이 101개 있다는 줄 알았지만 박스와 배경지 베이스

까지이니 결국 살짝은 낚시질!!!



 포함된 배경지 입니다. 서부의 황량한 사막에 젖줄같은 강물이 흐르고 있는 상당히 리얼한(응?)

모습이 담겨져 있습니다. 저 멀리 그랜드 캐니언 같은 배경이 펼쳐지는군요. 제질은 그 옜날 작은

낙하산 장난감의 비닐 낙하산 같은 제질 입니다. 조금 질겨보이는 비닐 이지요.



 엣다! 모르겠다~~ 그냥 호로록 쏱아서 조금 분배를 해보았습니다. 많기도 하죠 ㅇㅁㅇ;?



 카우보이 들입니다. 상당히 쪽수가 많습니다...



 인디언 들입니다. 추장같은 분도 계시군요. 상당히 표현이 잘 되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도

예쁘장 하네요~~ 'ㅁ'/



 말들입니다. 흑마 백마 갈마 다 있네요 ㅋㅋㅋ 말들은 너무 똑같이들 생겨서... 좀 다른 자세의

말이 있었어도 좋았을텐데요~



 이게 디오라마에 쓰일 소품들을 꺼내 보았습니다.아까도 원래 많았는데 정말 많네요 ㅇㅁㅇ;



 고지대 베이스입니다... ㅋㅋㅋㅋ 저 후잡스런 디테일이 너무 맘에 드네요~ 예전에 놀이동산

에서 팔던 가면들 같은 제질 입니다. 조금 안쪽으로 찌그러져 있는 것은 나중에 헤어드라이기로

조금 손봐야 될듯 합니다.



 카누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희한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나무(혹은 나물...?)의 종류는 도데체 무엇일까요 ㅇㅁㅇ;;;



 흐음... 그동내에 야자나무가 있었던가요 ㅡㅡㅡ;;???



 츄레라(?) 나 울타리 등도 많이 있습니다.  



 소개가 반이네요~ 이것저것 솎아서 진열해 볼까 합니다.



 너무 많아서 조금만 써 보았는데도 이렇게나 많네요;



 저 뒤에 있는 모니터가 예전에 쓰던 19인치 모니터 이니 크기가 대충 가늠이 되시지요^^^??



 상당히 멋들어진 추장님. 빨간 텐트도 예쁩니다.



 구멍 뚫린 야생마들...



 마차는 무려 색분할까지 되어있습니다. 안에 카우보이나 인디언도 태울 수 있습니다~



 샤이아 라보프 인디언(?) 근육이 멋들어지네요~ 
   



 카누쪽은 인디언들이 장악했네요. 몇년전에 찍은 사진이니 내가 왜 이렇게 찍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ㅡㅡㅡ;;
 



 투닥투닥... 알록달록한 색이 돋보이네요~ 단색의 제품도 나름 매력적인듯 합니다.



 멋들어지게 리볼버를 쏘는 카우보이~
 



 예는 비교적 쪽수가 많아 보였습니다. 야생마를 잡는 훌랄라 카우보이~~ 훌라훌라~



 인디언 추장처럼 카우보이들의 대장 포스가 풍기는 새빨간 정열의 카우보이 입니다. 척 노리스

혹은 리 마빈 (Lee Marvin) 같네요~~+_+ 가장 마음에 드는 녀석 입니다.



 포샵질로 안개를 좀 피워보았습니다~

언젠가 부터인지 모르겠는데... 점점 제가 옜날느낌 나는 것들을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관심 밖이었던 이런 오밀조밀한 장난감들도 눈에 들어오나 봅니다. 약간 모

나고, 도색이 엉망이고, 혹은 조금 엉성해도 제품은 제품마다 고유한 개성이 있다고 생각 됩니다.


 어찌 되었든 돌고 돌아서 제 손에 들어왔는데... 언젠가는 팔아버릴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역시

이제 딴데 못가고 제가 아껴놓아야 겠습니다^^^ 저는 나중에 유리 받침 책상을 사서 거기에

추억과 관련된 것들을 쭈욱 깔아놓고 싶더라구요~ 언제고 곡 이것들을 예쁘게 깔아 놓을

참입니다 +_+//